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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의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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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13-01-14 09:43:08

날씨 탓인지 전립선염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30~40대 남성들이 급증하고 있다.
전립선염은 완치가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어 세균에 감염되거나 비세균성으로 전립선 내 백혈구 증가 소견을 보이는 경우 치료를 늦춰서는 안 된다.


 


치료는 배뇨에 도움이 되는 복합적인 약물치료가 기본이지만, 그 외에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일상생활의 보조적인 치료 방법들도 있다.


 


전립선염은 전립선 주변의 배뇨와 관련된 근육 즉, 골반 근육의 긴장으로 배뇨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 특징인데, 골반근육의 적절한 이완은 증상을 호전시키고 재발 예방에 효과적이다.


 


병원에서는 마그네틱을 이용한 자극으로 전립선 주변의 회음부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방법이 있다. 골반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일상생활에서는 온수를 이용한 좌욕이나 가벼운 운동도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골반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반신욕은 좌욕의 효과가  크지만, 반신욕 환경이 어려운 경우 샤워기 온수로 항문과 회음부를 약 5분 정도 마사지하거나 세숫대야에 온수를 받아놓고 회음주위를 담그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병원에서 항문을 통한 전립선 마사지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면 막힌 전립선액의 순환을 돕고 혈액 순환에도 좋다.


 


집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회음부나 서혜부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를 중심으로 손가락을 모아 동그랗게 마사지하면서 마사지 부위를 점차 넓혀 가면 통증이 줄어들 수 있다.


 


소변을 많이 참았다가 급하게 본다거나 힘을 주고 보는 것은 좋지않다. 나이가 많을수록 전립선비대증이나 다른 원인으로 소변을 보기 힘든 사람들이 많은데, 골반 근육훈련을 하면서 소변을 보면  통증도 적어지고 소변의 줄기나 세기도 훨씬 좋아질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을 없애는 것이다. 과로나 스트레스 를 피하고 정신적 안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명상을 통한 몸의 이완도 좋다.


 


정확한 원인 관계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복부비만이나 당뇨병도 전립선염의 원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보고가 있다. 평균 일주일에 2회 정도 사정을 통해 전립선액을 배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강남 J비뇨기과 자료 제공
/ www.penisdoct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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