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십이장 상호작용 조화잃으면 위험

  • 고유번호 : 793
  • 작성자 : 배병철 소장
  • 작성일 : 2007-02-12 07:36:46

배병철 전통의학연구소장의 黃帝內經 素問


陰陽別論 - 3
부녀자의 음맥(陰脈, 尺脈)이 유력하게 박동하여 양맥(陽脈, 寸口脈)과 뚜렷하게 구별되면 자
식이 있는 징후(有子)입니다. 음양맥(尺脈, 寸口脈)이 모두 허하게 나타나면서 농혈변(膿血
便)이 보이면 이는 장벽인데 바로 진기가 끊어진 것이므로 사증(死證)입니다. 양맥이 음맥의
위치에 나타나면 내부에서 심하게 열이 나서 음액(陰液)을 훈증(薰蒸)하는 것이므로 땀이
납니다.
음맥이 허하고 양맥이 유력한 것을 붕(崩:갑자기 많은 양의 하혈을 하는 붕루를 가르킨다.
체질적으로 음이 부족한데다가 열이 성하면 혈이 열을 따라 제멋대로 운행되므로 하혈이 발
생한다)이라 합니다.
삼음(三陰, 수태음폐맥, 족태음비맥)이 모두 급박하게 뛰면 20일이 경과한 후 밤중에 죽습니
다. 이음(二陰, 수소음심맥, 족소음신맥)이 모두 급박하게 뛰면 13일이 경과한 후 저녁에 죽
습니다. 일음(一陰, 수궐음심포맥, 족궐음간맥)이 함께 박동하면 10일이 경과한 후 아침에 죽
습니다.
삼양(三陽, 족태양방광맥, 수태양소장맥)이 모두 급박하게 뛰면 흉부와 복부가 창만하고 통
증이 오는데, 만약 극심해져 대소변까지 통하지 않으면 5일이 경과한 후에 죽습니다. 이양
(二陽, 족양명위맥, 수양명대장맥)이 모두 급박하게 뛰면 이는 온열병(溫熱病)인데 사증으로
서 치료할 수 없으며 10일을 넘기지 못하고 죽습니다.
     
靈蘭秘典論  -1
*황제: 십이장(十二臟: 心·肝·脾·肺·腎·亶中·膽·胃·大腸·小腸·三焦·膀胱)의 상호
작용 및 주차(主次)관계가 어떠한지 듣고 싶습니다.
*기백: 심은 군주지관(君主之官)으로서 신명(神明)이 여기에서 나옵니다. 폐는 상전지관(相傳
之官)으로서 치절(治節)이 여기에서 나옵니다. 간은 장군지관(將軍之官)으로서 謀慮가 여기
에서 나옵니다. 담은 중정지관(中正之官)으로서 결단(決斷)이 여기에서 나옵니다. 亶中은 신
사지관(臣使之官)으로서 희락(喜樂)이 여기에서 나옵니다. 비위는 창름지관으로서 오미(五
味)가 여기에서 나옵니다. 소장은 수성지관(受盛之官)으로서 화물(化物)이 여기에서 나옵니
다. 대장은 전도지관(傳導之官)으로서 변화가 여기에서 나옵니다. 신은 작강지관(作强之官)
으로서 기교(伎巧)가 여기에서 나옵니다. 삼초는 결독지관(決瀆之官)으로 수도(水道)가 여기
에서 나옵니다. 방광은 주도지관(州都之官)으로서 진액(소변)을 저장하고 기화기능을 통해
소변을 체외로 배출합니다. 이상의 열두장기는 조화를 잃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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