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25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이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소유와 경영의 분리, 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최대주주 서정진이 보유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현물출자해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한다는 설명이다.
2021년 12월31일까지 셀트리온홀딩스와 헬스케어홀딩스의 합병을 통해 셀트리온 그룹의 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한다는 목표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의 지주회사 행위 제한 요건이 충족되는 시점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 경영 투명성 확보와 효율화 제고를 위해 합병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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