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세계 담도암의 날'을 맞아 담도암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Yellow Day" 사내 캠페인을 1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담도암은 진행 전 특징적 증상이 없어 진단이 어렵지만, 황달과 갈색 소변 등 '노란 신호'가 초기 징후일 수 있다.
한국 인구 10만명당 발생률 9.00, 사망률 11.64로 전 세계적 부담이 큰 소외암이다. 국한 병기 5년 생존율 48.7%이지만 전이 단계에서는 4.1%로 급감하며, 전체 암 생존율 30%p 향상과 달리 담도암은 10%p에 그쳤다.
임상에서는 TOPAZ-1 연구로 확인된 임핀지-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에 주목한다. 전이성 담도암 1차 치료에서 기존 표준치료 대비 2년 생존율 24.9% vs 10.4%로 2배 이상 개선, NCCN 가이드라인 Preferred Regimen(Category 1)으로 권고됐다.
사무실에 Yellow Day 포토월과 노란 소품 메시지보드를 배치해 임직원들이 "황달, 담도암 신호일 수 있다"며 조기진단 메시지를 공유했다. 글로벌 담관암종 연합이 지정한 2월 셋째 주 목요일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현주 항암제사업부 전무는 "생존율 낮은 담도암에서 조기진단이 핵심"이라며 "환자 중심으로 치료 접근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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