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 윤도준 의학상에 정정엽 원장 선정

정신건강 정보 대중화 기여… '정신의학신문' 창간 공로

(왼쪽부터)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정정엽 원장, 최준호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동화약품이 '제10회 윤도준 의학상' 수상자로 정정엽 광화문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4월 1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정정엽 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참여하는 대중 대상 매체 '정신의학신문'을 창간하고, 창간인 겸 발행인으로 활동하며 정신건강 정보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 석사를 취득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미래전략 이사와 사무총장을 거쳐 현재 홍보기획이사로 활동 중이다. 서울고등검찰청 정신건강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위원, 산림치유포럼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위원으로서 국가 정신건강 정책 수립과 자문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 원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정보를 전달해 온 점을 의미 있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신건강 정보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도준 의학상은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이 국내 정신의학 발전에 기여한 인물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16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제정한 상이다.

윤도준 회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과장과 신경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제약협회 부이사장, 대한정신약물학회 이사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부장 등 학계와 산업계에서 활동해왔다. 현재는 가송재단 이사장,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한국위원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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