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병원 이태연 병원장(대한의사협회 보험 부회장)이 지난 19일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병원장은 현재 대한의사협회 보험부회장 및 정형외과의사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며, 20여 년간 의료보험 정책 연구, 지역의사회 활동, 사법·행정 자문, 등 헌신적 직무 수행을 통하여 국민 건강 증진과 대한민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되었다.
특히 이 병원장은 그동안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관리급여' 제도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의료계의 입장을 대변해 왔다. 관리급여 제도가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할 수 있다는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국회 토론회 등을 통해 제도의 부당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손보험 관련 민원과 불합리한 지급 기준 문제 해결에도 주력해 왔고 의료 자문의 투명성 확보와 지급 기준 정상화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외에도 주사기 등 소모품 비용이 행위료에 묶여 의료기관이 손실을 떠안아야 하는 '산정불가 품목' 문제 등 현장의 구체적인 고충을 공론화하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 유지를 위한 수가 협상 및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태연 병원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환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환경에서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온 점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한의사협회 보험부회장으로서 의료계와 정부, 환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실질적인 의료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태연 병원장이 이끄는 날개병원은 동대문구에 위치한 어깨·무릎·족부관절 중점 진료 기관으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 사회 보건 향상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