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룬드벡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부 활동에 나섰다.
한국룬드벡(대표 브래드 에드워즈)은 지난 18일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KORD)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이어온 사내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신경퇴행성 희귀질환을 포함해 질환 인지도와 치료 환경이 충분히 구축되지 않은 영역에 주목했다. 환자와 가족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응원을 전하기 위한 취지다.
기부금은 4월 한 달간 전 임직원이 참여한 '희귀질환 환자에게 전하는 LOVEBACK 응원 메시지' 캠페인과 연계해 조성됐다. 임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환자들의 일상과 치료 여정을 이해하고, 치료제 공급을 넘어 환자와 함께하는 기업의 역할을 되새겼다.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환자단체 협력 강화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환자단체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환자 경험 기반의 목소리를 정책 논의로 연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래드 에드워즈 대표는 "환자 중심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내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신경과학 분야 전문성과 연구 혁신을 바탕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영역에서 치료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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