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레서판다 먹이숲 조성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앞장

임직원·가족 60여 명 참여… 대나무 270여 그루 식재

HK이노엔이 멸종위기종 레서판다의 서식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레서판다 먹이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HK이노엔은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레서판다 먹이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ESG 환경분야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대공원과 협력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레서판다의 주요 먹이원인 대나무를 식재하고, 동물행동풍부화 환경을 조성해 자연스러운 행동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레서판다 동물사에 청죽과 산죽(조릿대) 270여 그루를 식재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멸종위기종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HK이노엔은 서울대공원에 레서판다 등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기부금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이 사내 참여형 ESG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것으로, 단순 후원을 넘어 현장형 활동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HK이노엔 MI팀 사회공헌 담당자는 "가족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환경분야 사회공헌을 지속 확대해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임직원 참여 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HK이노엔 스퀘어'를 개소한 HK이노엔은 성남시와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생물다양성 중심 활동을 이어왔고, 5~6월에는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연계한 생물다양성 체험 교육, 성남시 환경의 날 기념 행사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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