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병원, 척추관절 분야 의료 역량 강화

최신 MRI 3.0T Vida XT 추가 도입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척추·관절 진료 공간을 기존 7층에서 3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최신 MRI 장비인 '지멘스 3.0T Vida XT'를 추가 도입하며 척추·관절 분야 의료 역량 강화에 나섰다.

아인병원은 19일 개소식을 열었으며 오익환 이사장, 구자남 대표원장, 임강택 척추관절 대표원장 등 의료진과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척추외과·정형외과 외래 및 검사 공간은 더욱 넓고 쾌적한 진료 환경을 갖추게 됐다. 기존 7층에서 3층으로 이전하면서 진료, 영상 검사 등의 동선이 더 편리해졌다. 또한 '지멘스 MRI 3.0T Vida XT'라는 지멘스 최고 사양 MRI를 추가 도입하면서 기존 대비 검사 시간은 줄고, 진단 정확도는 높아질 전망이다.

이로써 아인병원은 MRI 3대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이중 지멘스 3.0T Vida XT, XQ는 대학병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최신 사양 장비다. 초정밀 진단이 가능한 것은 물론, 넓은 검사 공간으로 고령의 환자나 숨 참기가 어려운 환자도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아인병원 척추외과·정형외과는 지난 2023년 말 신설 이후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현재 8명의 전문 의료진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꾸준히 척추·관절 분야 세부 진료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 내 질 좋은 의료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 단일공 척추 내시경 장비를 개발한 임강택(신경외과 전문의) 척추관절 대표원장이 인천 송도에서 23개국 150여 명의 의료진을 초청해 '제1회 세계경추내시경학회'를 열기도 했다.

또 내과, 외과, 산부인과 등 타 진료과 협진은 물론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이 상주해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수술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전문 지도사의 스포츠메디컬 치료, 운동/도수 치료 등으로 척추·관절 질환의 진단부터 수술, 재활까지 원스톱 진료 체계도 강화했다.

오익환 이사장은 "척추·관절 질환은 정확한 진단과 숙련된 의료진의 치료 경험과 편안한 진료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와 전문 의료진 확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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