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국가데이터처 '자체통계품질진단 우수기관' 선정

건강보험통계 최고등급 획득… 공공기관 중 유일, 보건의료 데이터 신뢰성 입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2025년 자체통계품질진단'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의료 통계의 높은 정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자체통계품질진단은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쓰이는 통계의 품질 향상을 위해 작성기관이 품질진단과 취약요인 점검을 거쳐 개선과제를 도출·이행하는 제도다.

전국 26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진단에서 심평원은 진료비 심사·평가 과정에서 축적된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주관 통계 전 부문에서 최고등급(우수)을 획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 작성하는 '건강보험통계' 역시 우수통계로 뽑혔다.

심평원은 보건의료 통계를 지속 생산·제공하며 정부 정책 수립, 학술연구,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지원하는 한편,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통한 보건의료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주력해 왔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이번 결과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건의료 통계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정책 현장에서 신뢰받는 보건의료 통계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향후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통계 품질 관리 고도화, 통계 표준화 확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해 데이터 기반 행정 구현을 강화할 방침이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