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이 환자 편의성과 감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비뇨의학과 확장 리모델링을 마치고 24일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종순 병원장, 비뇨의학과 강수환 과장을 비롯해 류현열·최성·김택상·백재진 교수 등 비뇨의학과 의료진과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해 비뇨의학과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비뇨의학과는 내원객을 맞이하는 접수대부터 밝고 따뜻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환자들의 심리적 문턱을 낮췄다. 특히 진료실 바로 옆에 예진실을 배치해 예진 후 지체 없이 담당 의료진의 본진료로 이어지는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대기 시간과 이동 동선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검사 및 치료 공간 역시 환자 안전과 편의, 철저한 감염 관리에 초점을 맞춰 대대적으로 개선됐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 환자와 중증 환자를 위해 침대형 카트(Car)와 휠체어가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치료실 공간을 대폭 확장해 쾌적성을 높였다.
또한 의료기관 인증 규격에 부합하는 일방향 동선의 '원웨이(One-Way)' 세척실을 구축하고, 방광경실에는 감염 예방을 위한 최신 UV 방광경 보관장을 도입해 내시경 기구의 멸균 및 보관 안전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아울러 검사 중 환자가 느낄 수 있는 긴장감과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요역동학검사실에 조도 조절이 가능한 맞춤형 조명 시스템을 적용했다. 체외충격파쇄석실은 시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누출을 단 1%도 허용하지 않도록 4면 전체를 완벽한 납 차폐 구조로 설계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강수환 비뇨의학과 과장은 "이번 확장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프라이빗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난도 비뇨기 질환 치료와 안전한 의료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순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동선 개선과 엄격한 감염·안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비뇨의학과의 진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와 신뢰를 드리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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