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이한유 교수(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장)가 1일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는 도내 응급의료기관과 소방, 지자체 등을 연결해 지역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총괄·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고 도민 중심의 '충남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나선다. 주요 추진 방향은 ▲지역별 응급의료 격차 해소 ▲중증응급환자 신속 이송 및 최종치료 연계 ▲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 ▲응급의료 전문인력 교육·훈련 ▲재난·다수사상자 대응역량 강화 ▲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 등이다.
특히 지역별 의료자원과 응급의료 현황을 분석해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관계기관 협력과 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 교육·훈련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한유 센터장은 "응급의료는 시간이 생명인 만큼 모든 과정이 하나의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연결돼야 한다"면서, "충남도내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거주 지역에 관계 없이 체계적인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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