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KOFIH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 전문가 현장견학

개국 보건의료진 대상 감염병 진단·대응 체계 전수… 국제 보건의료 역량 강화 기여

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기념사진 촬영 중인 교육생들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2025~2027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감염병 전문가 심화과정' 일환으로 협력국 전문가 대상 현장견학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고려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질병 진단 및 연구 분야 심화교육을 맡은 GC녹십자의료재단은 가나,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 감염병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이론, 검사실 실습, 현장 연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센터를 비롯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진단·감시·연구·공공의료를 아우르는 대응 체계를 살펴봤다. 아울러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dRAST) 등 최신 진단기술과 국가 항균제 내성 감시체계(Kor-GLASS) 운영 사례를 학습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이번 견학은 각국 보건의료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계기"라며 "재단의 진단검사의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 보건의료 발전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