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지역 아동·청소년에 '드림챌린지 장학금' 2000만원 전달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자성)은 15일 오후 좋은삼선병원 신관 8층 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드림챌린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은성의료재단 장학금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과 진로 개발의 기회가 제한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잠재력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와 협력해 장학생 10명을 선발했으며,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과 좋은삼선병원 박성우 병원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관계자, 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좋은삼선병원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드림챌린지 장학 사업 안내, 장학생들의 챌린지 발표, 장학증서 및 꽃다발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학생들은 미술 교사, 애니메이터, 웹툰 작가, 제과·제빵 전문가, 씨름 선수, 역도 선수 등 자신의 목표와 도전 계획을 직접 발표하며 감동을 더했다.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직접 들려준 꿈과 도전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드림챌린지 장학금이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학 사업을 비롯해 무료 진료, 헌혈 행사, 지역사회 후원 및 문화·복지 분야 지원 등을 통해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