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고령층의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 합병증인 폐렴 예방을 위해 독감과 폐렴구균 백신의 동시 접종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65세 이상 고령층의 질병 부담이 큰 폐렴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시 폐렴구균 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당일 동시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폐렴은 65세 이상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할 만큼 치명적이다. 폐렴구균은 독감 바이러스 감염 후 발생하는 이차 세균성 감염 원인균 중 가장 높은 비중(35%)을 차지한다. 브라질에서 진행된 60세 이상 대상 코호트 연구 결과, 두 백신을 당일 동시 접종한 군은 미접종군 대비 폐렴 관련 입원 위험이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제약의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20'은 65세 이상 성인 대상 3상 임상연구에서 4가 인플루엔자 백신과 당일 동시 접종 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모두 입증했다. 20개 폐렴구균 혈청형과 4개 독감 균주 모두에서 단독 접종 대비 면역 반응의 비열등성이 확인됐으며 국소 반응 등 부작용도 단독 접종군과 유사했다.
프리베나20은 대규모 임상(CAPiTA) 및 실제임상근거(RWE)를 통해 지역사회획득폐렴 입원 위험을 73% 감소시킨 '프리베나13'의 혈청형을 기반으로 개발된 백신이다.
송찬우 한국화이자제약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 부사장은 "고령층은 독감과 폐렴 모두 중증화 위험이 높은 만큼, 독감 예방접종 시 폐렴구균 접종 이력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공중보건 향상과 고령층 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접종 정보를 지속해서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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