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성 요로상피암과 전이성 위암 치료 현장에서 오랫동안 누적되어 온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고, 환자 치료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높일 두 혁신 항암제의 건강보험 급여가 본격 시행됐다.
한국아스텔라스(대표이사 김준일)는 자사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 '파드셉(성분명: 엔포투맙베도틴)'과 클라우딘18.2 표적치료제 '빌로이(성분명: 졸베툭시맙)'의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기념해 지난 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두 약제는 지난 1일 자로 1차 치료제로서 급여가 적용됐다. 파드셉은 펨브롤리주맙과의 병용요법을 통해 전이성 요로상피암 1차 치료제로서 급여를 인정받았다. 이는 국내 최초의 타사 간 혁신 신약 병용이자 ADC-면역항암제 병용 급여 첫 사례다.
장기 추적 연구(EV-302) 결과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 33.6개월을 기록하며 사망 위험을 47% 낮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표준치료(NCCN 카테고리 1)의 국내 정착을 이끌어냈다.세계 최초의 클라우딘18.2 표적치료제인 빌로이는 HER2 음성 전이성 위암 1차 치료에서 백금 기반 화학요법과의 병용으로 급여 범위에 포함됐다.
특히 글로벌 3상 임상 통합 분석 결과 한국인 환자군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 12.3개월, 전체생존기간(OS) 30.5개월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임상적 유익성을 입증했다. 이번 동시 급여 등재를 계기로 진단 검사의 활성화와 함께 국내 전이성 암 치료 환경이 정밀 의료 중심으로 크게 개편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일 한국아스텔라스 대표는 "미충족 수요가 컸던 요로상피암과 위암 분야에서 두 혁신 항암제가 동시 급여 등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 과학을 통해 국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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