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대웅 얼라이언스와 '글로벌 실크로드' 선포

스마트 검진센터 등 K-의료·디지털 헬스케어 결합… 해외 사업 경쟁력 강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최근 해외 의료협력 강화를 위해 대웅 얼라이언스와 '디지털헬스 글로벌 실크로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국내 혁신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손잡고 글로벌 의료 시장 영토 확장에 나선다.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해외 의료 협력 강화 및 K-의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웅 얼라이언스와 '디지털 헬스 글로벌 실크로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웅 얼라이언스는 대웅제약이 주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다. 기존 의약품 중심의 치료를 넘어 병원과 일상 건강 데이터를 연계하는 예방·예측·정밀·참여 중심의 '4P 헬스케어' 패러다임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제성모병원은 우수한 선진 의료 시스템에 대웅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들의 최첨단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융합해 해외 진출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카자흐스탄 보건당국과 논의 중인 한국형 검진센터 구축 사업에 국제성모병원의 검진 인프라와 AI 기반 스마트 솔루션을 결합한 '스마트 검진센터'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고동현 국제성모병원장은 "이번 선포식이 국내 AI·디지털 헬스케어 기업과 세계 각국 의료기관을 잇는 디지털 의료 실크로드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며 "한국의 고도화된 의료 역량과 혁신 기술을 연계해 글로벌 시장에서 K-의료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