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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신간
  • 서울대병원 정기영 교수 ‘증례로 배우는 수면장애’ 출간

    서울대병원 정기영 교수 ‘증례로 배우는 수면장애’ 출간

    서울대병원 정기영 교수와 8명의 신경과신경외과 의사들이 힘을 모아 증례로 배우는 수면장애를 출간했다.이 책은 수면의학 입문자를 위한 국내 최초의 증례 교과서다. 이론보다는 의료사례 위주로 내용이 구성됐다. 의사가 직접 경험한 39개의 의료사례를 바탕으로 수면장애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책은 △수면생리 △수면장애 진단 방법 △수면다원검사의 판독 △불면장애 △수면관련호흡장애 △과다수면장애 △하루주기리듬수면장애 △사건수면 △하지불안증후군 등 9개의 주제로 구성됐다.전 세계적으로 성인 세 명 중 한 명은 수면 시간이 7시간 미만이다. 넷 중 한 명은 습관적인 코골이와 무호흡을 경험한다. 약 10%는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만성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만성적인 수면장애는 심혈관계질환, 대사증후군, 사망 위험과 관계가 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우울증, 자살 등 정신질환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신칸센 열차사고, 체르노빌 원전사고 등도 담당자의 수면부족으로 생긴 인재였다. 그럼에도 아직 제대로 된 수면의학 교과서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체계적인 서적이 없었다. 정 교수(서울대병원 신경과)는 수면의학 입문자가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증례를 풀어가면서 자연스럽게 관련 기본지식을 익히고 최신지견을 접하도록 구성했다며 수면장애를 치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31
  • 박성욱 교수 ‘약침의 정석-통증편’ 출간

    실제 진료실에서 통증 치료 효과 확인된 약침요법 기록

    박성욱 교수 ‘약침의 정석-통증편’ 출간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가 십 수 년간의 연구결과와 임상경험을 통해 검증한 약침치료 기법들을 담아 약침의 정석 시리즈 중 통증편을 출간했다. 이 책은 통증 치료에 쓰이는 약침의 개념과 치료원리, 의학적 근거는 물론 실제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치료법을 상세히 담고 있다. 임상에 있는 한의사들이 보다 쉽게 약침요법에 접근할 수 있는 실용서로 활용될 전망이다.약침의 정석-통증편은 △약침요법 개요 △통증과 아시혈 △단계별 약침 시술법 △부위별 통증치료의 실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각 통증별 질병분류 코드, 약침치료 처방, 치료혈 해설, 예후 및 주의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특히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별로 핵심이 되는 단계별 약침 치료방법이 사진과 함께 게재돼 있어, 약침을 사용하고 있는 한의사라면 책만 봐도 충분히 임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 나온 혈자리를 지압하거나 자극해 주면 진통 효과를 볼 수 있어, 일반인들이 따라할 수 있는 안내서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약침요법은 인체의 특정한 치료점에 조제된 약침액을 주입해 질병을 치료하는 현대 한의학의 대표적인 치료법 중 하나다. 침의 물리적 자극과 약침액의 약리적 자극이 동시에 작용해 효과를 강화한다. 치료 효과가 빠르고 재현성이 뛰어나 만성통증 뿐만이 아니라 두통, 어지럼증, 가슴통증, 손발 저림부터 류마티스, 파킨슨병까지 다양한 질환에서 사용되고 있다. 약침은 다양한 연구에서 그 유효성과 안전성이 이미 입증됐으며, 저자인 박성욱 교수는 오랜 기간 신체 각 부분에서 나타나는 만성통증과 파킨슨병 등 다양한 분야에 이를 접목하여 탁월한 효과를 실증하고 있다. 또한, 이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연구 논문들을 계속해서 학계에 보고하고 있다.박성욱 교수는 약침은 1960대부터는 시작돼 5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적용되고 있는 한의학의 대표적 치료법이지만 현재까지 제대로 된 안내서나 실용서가 없었다면서 대학병원에서 쌓은 약침요법에 대한 정보와 실제적인 효과를 공유해 한의사들이 약침요법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욱 교수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재활의학과 연구교수, 식품의약품 안전처 차세대 의료기기 100 프로젝트 맞춤형 멘토링 전문가 의원, WHO 국제 질병분류 한의학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뇌신경센터 한방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통합뇌질환학회 회장과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성욱 교수는 약침의 정석-통증편을 시작으로 약침요법에 대한 시리즈를 계속해서 출간할 예정이다.

    2020/03/09
  • 미원, 뉴트로 감성의 레시피북 ’미원식당’ 출간

    미원, 뉴트로 감성의 레시피북 ’미원식당’ 출간

    대상이 요리 월간잡지 이밥차와 손잡고 미원을 활용한 레시피북 미원식당을 출간했다. 맛있는 음식의 기본이면서도 요리에 있어 가장 어려운 과정이 간 맞추기다. 미원식당은 누구나 쉽고 맛깔나게 요리의 간을 맞출 수 있도록, 음식의 핵심인 깊은 맛과 입에 착착 감기는 감칠맛을 더하는 다양한 요리 비법을 담았다.미원식당은 2030세대를 사로잡을 이색적인 메뉴에서 오팔세대를 향수에 젖게 할 추억의 메뉴까지, 미원 한 꼬집'으로 감칠맛을 더하는 60여 가지의 레시피로 구성됐다.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양은 도시락에는 새우 오일 파스타를 담았고, 도시락 반찬으로 각광받던 분홍 소시지는 바싹 튀겨 술안주로 변신시켰다. 이외에도 달걀장 아보카도 비빔밥과 명란 맥앤치즈, 파르메산치즈 기름떡볶이, 된장크림 두부면, 토마토 빙수 등 젊은 층의 구미를 당길 만한 특별한 요리들을 한데 모았다. 한식과 중식은 물론 분식, 양식, 다이어트식, 디저트 등 미원과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요리법을 종류별로 알기 쉽게 정리했으며, 알아두면 유용한 요리 정보까지 수록했다. 별도의 계량도구 없이 밥숟가락을 이용한 간편 계량법을 소개해 요리에 서툰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으며, 60여 년 역사의 미원을 둘러싼 각종 에피소드도 공개해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한다.

    2020/02/27
  • 김광일 교수 ‘늙어도 늙지 않는 법’ 출간

    질병의 예방부터 진단, 식생활, 운동법까지 120세 맞춤 건강백서

    김광일 교수 ‘늙어도 늙지 않는 법’ 출간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 김광일 교수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보는 노년건강관리법 늙어도 늙지 않는 법을 출간했다. 우리나라는 2017년 노인인구가 14%를 넘어서는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현재 추세라면 노인인구의 증가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으로, 고령인구의 증가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건강 및 질병에 대한 걱정과 우려는 우리 사회가 꼭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국내 최고의 노인의료 전문가인 김광일 교수는 국내 노인들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꼭 지켜야 할 사항들을 이해하고, 불필요한 걱정과 우려를 줄일 수 있도록 노년건강관리법을 주제로 하는 도서를 펴냈다. 노인 환자를 진료할 때마다 환자의 질문에 충분히 답변하지 못했던 아쉬움과 의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과 실제 환자가 궁금해 하는 것에서 오는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평소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공유하고자 책으로 기획했다. 늙어도 늙지 않는 법 1장에서는 나이가 들며 나타난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건강을 악화시키는 오해들에 대해 바로잡았으며, 2장에서는 노년에 잘 걸리는 7대 질병의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3장에서는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필수지식, 이어 4장에서는 노년을 위협하는 생활 속 위험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범람하는 의학정보 속에서 꼭 필요한 필수 정보는 물론이고, 활력 넘치는 몸과 마음을 만드는 다양한 방법들이 노인과 가족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자세하게 설명돼 있어 궁금한 점이 있을 때마다 편하게 찾아보기에 제격인 책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광일 교수는 노년의 건강 관리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긍정적인 마음, 대인관계 유지와 활발한 사회활동, 과도한 욕심 피하기, 그리고 좋은 생활습관을 꾸준하게 실천하기라며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변화에 우울감을 느끼기보다는 이전처럼 활동적으로 생활하고 많은 사람과 즐겁게 어울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몸에 좋은 음식이나 약,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는 것은 건강유지 및 질병관리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보다는 내 몸이 보내는 경고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해 사전에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건강미 넘치는 노년에 훨씬 더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록에는 요양병원 및 요양원 선택법, 노인장기요양보험, 연명의료결정법 등 노년에 꼭 필요한 각종 시설과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역시 소개돼 있어 건강한 노년의 가장 확실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0/02/25
  • [신간] 오줌과 성(性)에 관한 인문학적 이야기

    심봉석 이대목동병원 교수, 비뇨의학과 교수의 30년 임상 경험 집대성

    [신간] 오줌과 성(性)에 관한 인문학적 이야기

    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2014년 남자는 털고, 여자는 닦고에 이어 두번째 의학 칼럼집 오줌과 성(性), 인문학을 만나다를 출간했다.이번에 출간된 오줌과 성(性), 인문학을 만나다는 기존 건강서적의 개념을 탈피하여, 진정한 '건강 문학'이라 지칭할 만한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소변과 섹스를 주제로, 건강 지식이 포함된 인문학 에세이라고도 불릴 만한 책이다.우리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이야기로부터 영화, 문학 등 소변과 섹스에 관한 이야기가 망라되어 전개된다. 대놓고 말하기 꺼려지고 민망하며, 몸이 좀 불편해도 누구에게 묻기 어렵고 병원을 찾아가는 일조차 망설여지는 은밀한 증상들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평소 부끄럽게만 여겨지던 비뇨의학과 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은밀한 곳의 궁금증을 단순한 의학적 지식을 넘어 건강한 생활과 행복한 노년을 위한 지혜로 탈바꿈시켜 준다.또한 의학적 치료 이외에 생활요법을 통해서 소변 건강을 어떻게 유지하고 섹스의 활력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심봉석 교수는 오줌과 성(性), 인문학을 만나다는 30여 년에 달하는 비뇨의학과 임상 경험의 집대성이라며 말초적이지만 건강에 있어 아주 중요한 소변과 섹스에 관련된 모든 이야기가 단순한 의학적 지식을 넘어 건강한 생활과 행복한 노년을 위한 지혜로 이 책 속에 들어 있다고 말했다.한편, 심봉석 교수는 전립선, 배뇨장애, 골반통증, 요로생식기감염, 요로결석, 노화 및 갱년기를 전문으로 하는 비뇨의학과 의사이다. 진료와 연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회 활동, 방송 출연과 신문과 잡지 등을 통해 비뇨의학과의 대중화와 국민 건강을 위해 의학 칼럼니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다.또한 심봉석 교수의 첫번째 메디칼 건강서적 남자는 털고 여자는 닦고는 2018년 8월 태국 방콕의 아마린 출판사에 의해 태국어로 번역돼 방콕 시암파라곤 쇼핑몰의 키노쿠니야서점과 나이인서점 등 태국의 주요 서점에 전시됐다. 국내 의학칼럼이 외국에 번역 출간되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로 태국에 한국 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20/02/06
  • 바쁜 외식자영업자 위한 경영지침서

    ‘외식업중앙회 성공스토리’ 만화책으로 발간

    바쁜 외식자영업자 위한 경영지침서

    바쁜 외식자영업자가 놓치기 쉽지만 꼭 알아야 할 법제도 개선사항, 세금절세 내용, 무료구인정보 등을 한데 모은 만화책이 발간돼 눈길을 끈다.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는 음식점 경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만화책 외식업중앙회 성공스토리를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성공하려면 이정도 내용을 알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죠! 부제의 만화책은 △불량청소년으로 인한 음주피해 문제를 해결하는 선량한 자영업자 보호법 △외식업 관련 세제 및 각종 수수료 제도 개선 △구인난을 해소하는 무료직업소개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 브랜드 수미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외식업중앙회 이일우 기획조정부장은 만화책 내용이 식당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외식업중앙회가 300만 외식인을 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이기도 하다며 의미를 부여했다.한편 만화책은 34만부가 발행되어 전국의 식당에 배포된다. 후속해애니메이션 형식의 무빙툰, 카드뉴스가 홈페이지, 유튜브, 문자메시지 등 형태로 음식점 현장에 다가갈 예정이다.

    2020/01/14
  • 대중가요 380곡에 담긴 근현대사 100년 조망

    한국콜마 유차영 전무 ‘유행가가 품은 역사’ 출간

    대중가요 380곡에 담긴 근현대사 100년 조망

    모든 유행가는 세상과 통한다. 태평하면 즐거운, 어지러우면 분통 터지는, 망하면 한탄하는 노래로 시대를 증언했다한국콜마 유차영 여주아카데미 운영원장(전무)이 한국 유행가로 역사와 인생을 들여다본 르포에세이 유행가가 품은 역사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한국 근현대사 100년 중 유행했던 노래 380곡을 선별해 그 시기의 역사적 상황, 이념, 대중들의 애환을 객관적으로 소개한 르포 형식 에세이다.동학농민운동이 있었던 1894년 새야 새야 파랑새야에서부터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 방탄소년단 Im Fine에 트로트가수 송가인 노래까지. 시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각각의 노래를 칼럼으로 엮어 노랫말을 해석했다. 380곡의 방대한 노래를 시대사로 엮다 보니 무려 1016쪽 분량이다. 한국 대중가요 백과사전으로 불러도 될 만큼 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조망하는 책이다.유 전무는 음유시인∙문화예술교육사∙수필가로 문단에 등단한 작가이면서 육군3사관학교 17기로 34년간 나라를 지킨 애국자이기도 하다. 2014년 전역 이후에는 한국콜마에 합류해 현재 여주아카데미 운영원장을 맡고 있다.유 전무는 노래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을 위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며 이 책을 통해 나라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느껴지기를 기원한다고 소회를 밝혔다.한편 한국콜마 임직원들의 잇따른 출간은 한국콜마만의 기업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윤동한 한국콜마 창업주가 80세 현역 정걸 장군을 포함해 3권의 책을 집필한 데 이어, 우경명 콜마파마 대표도 직장인으로서 35년동의 노하우를 담은 내일도 무사히 출근했습니다를 출간한 바 있다.또 2015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박창희 연구원이 연 65권을 읽어 사내 다독왕에 오른 것을 계기로 2018년에는 다독 비법을 담은 책 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지금은 없다를 출간하기도 했다.한국콜마 임직원들은 1년에 6권 이상의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제출하는 콜마북스쿨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등록한 독서감상문은 5만건에 달하며, 각 사업장별로 운영 중인 북카페를 통해서도 월 100건 이상 꾸준히 대출이 이뤄지고 있다.

    2020/01/13
  • 당신이 이제껏 참아온 그것, 알레르기입니다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40년 노하우 집대성한 신간 발행

    당신이 이제껏 참아온 그것, 알레르기입니다

    1인 1알레르기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현대인의 일상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알레르기 질환. 가벼운 감기에도 병원을 찾는 사람도 알레르기는 일상적인 불편함 정도로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실 알레르기는 단순히 꽃가루가 날리면 남보다 좀 더 힘들다거나 특정 음식을 못 먹는 개인적 체질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무너지며 보내는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될 신호이다.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질환이자,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치료효과가 매우 탁월한 질병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증상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에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는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는 그 동안의 진료연구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총망라한 지침서 당신이 이제껏 참아온 그것, 알레르기입니다를 발간했다.알레르기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만성두드러기 같은 발병률이 높은 질환들의 검사와 치료법은 물론, 사과나 복숭아 같은 과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꽃가루알레르기일 확률이 높다, 봄이나 환절기가 아니라 여름 장마철에 재채기, 비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곰팡이알레르기를 의심해야 한다 등 제대로 알지 못해 악화시킬 수 있는 일상의 알레르기 관련 정보들, 아나필락시스, 호산구증가증처럼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동반되지 않을 경우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극심한 알레르기에 대한 대처법까지 모두 한 권에 담겨 있다.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통해 알기 쉽고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알레르기 진단검사 및 증상별 구체적인 치료법,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관리 팁(미세먼지에 대응하는 헤파필터와 마스크 사용법,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베이크아웃 등)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풍부히 수록했다. 책의 말미에 QA 코너를 두어 치료약을 복용중인 엄마가 모유수유를 해도 되는지, 알레르기 방지 침구가 진짜 효과가 있는지, 이전에 알레르기가 있었던 음식을 먹고도 이상이 없다면 다시 먹어도 되는지 등 전문의에게 꼭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들에도 속 시원히 답해주고 있다.서울대병원 조상헌박흥우강혜련이서영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김세훈 교수,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김선신이소희 교수, 보라매병원 양민석 교수 등 9명의 전문의가 공동 집필했다.

    2020/01/06
  • [신간] 째지한 남자의 째즈 이야기 ‘째째한 이야기’

    방덕원 순천향대서울병원 심장내과 교수 재즈에세이 출간

    [신간] 째지한 남자의 째즈 이야기 ‘째째한 이야기’

    살면서 아~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감동의 순간을 종종 맞이하게 된다. 대자연의 경이로움 앞에 섰을 때, 생각의 틀을 깨는 사상을 접할 때, 삶을 꿰뚫는 통찰이 담긴 글을 읽을 때, 시선을 압도하는 색이나 표현을 마주할 때 등이 그렇다.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무아의 경지에 이른 연주자의 음악을 들을 때다. 이 책은 음악 중에서도 저자에게 매 순간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는 재즈에 관한 이야기다. 재즈를 너무나 좋아해 '재즈광'이 된 저자는 지난 30년간 재즈를 듣고, 재즈 음반을 모으고, 재즈를 공부하며 있었던 일들을 사랑방 이야기처럼 펼쳐 놓는다.저자는 현재 순천향대서울병원 심장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그의 이야기들은 지극히 사적인 것 같지만 은밀하지 않다. 바쁘고 정신없던 의대생 시기에 편안한 안식처이자 쉼터였던 재즈, 미국에서 지냈던 2년의 연수 기간 동안 외로움이 아닌 천국에서 보내는 최고의 휴식 같은 시간이 되게 해 준 재즈, 엘피(LP)와 오디오를 접하며 삶의 소소한 행복을 알게 해 준 재즈, 귀국 후 재즈에 빠져있는 많은 친구들과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면서 재즈에 대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나누며 격조 있는 삶을 지속하게 해 주는 재즈 이야기가 모든 사람에게 공감을 주기 때문이다.그래서 이 책은 개인의 소소한 일상에 더해 재즈를 가장 쉽고 째지(jazzy)하게 풀어주는 입문서이자 이미 재즈를 즐기고 있는 사람이나, 재즈에 대한 조예가 깊은 전문가나 할 것 없이 모두를 재즈 담론으로 이끄는 재즈 에세이다.오늘 나도 재즈 한 번 들어 볼까?하는 생각이 든다면, 혹은 재즈 생활을 하다 가끔 재즈를 제대로 즐기려면 어떤 음반을 들어야지? 길을 잃는다면 째째한 이야기가 답이다. 이 좋은 재즈 음반을 나만 들고 있는 거야!라며 재즈 저변을 아쉬워하는 내공 깊은 재즈 마니아도 꼭 이 째지한 남자를 만나라! 재즈의 깊은 바다에서 30년 넘게 헤엄치고서도 아직 듣고 싶은 재즈 음반이 많다고 말하는 그가 평생을 함께할 재즈 친구로 남을 것이다.덧붙이자면 저자는 책을 집필하면서 필요한 음반 자켓, 음반 레이블, 기기 등 다양한 사진을 그림으로 그렸으며, 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듯이 많은 사람에게 휴식과 안정을 전해주는 재즈를 알리기 위해 오늘도 재즈를 듣고 있다.

    2019/12/27
  • 현직 재활의학과 전문의 참여 ‘실버케어 가이드북’ 출간

    현직 재활의학과 전문의 참여 ‘실버케어 가이드북’ 출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유승돈, 김동환, 이승아, 한영록 교수가 집필에 참여한 건강한 노년을 위한 생활 지침서 실버케어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실버케어 가이드북은 모든 사람들이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설명하고, 관절 건강 관리법, 식사법, 운동법을 현직 재활의학과 전문의 29명이 직접 알려주는 노년기 건강 생활 지침서다. 진료실에서 경험한 다양한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막연했던 노년기 건강문제에 대해 알기 쉽고 실체적인 대비법을 다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는 재활의학과 교수 4명이 모두 집필에 참여했으며, 유승돈 교수는 노인의 운동법 중 균형능력향상운동, 협동운동, 김동환 교수는 목 관리법, 이승아 교수는 고혈압 관리, 한영록 교수는 노년기의 생리적 변화 분야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한 노년기 건강법을 제시했다. 이 책은 한국청년인력개발원이 노인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프로그램 교재로 채택됐다.

    2019/12/26
  • 서울성모병원 정해억 교수, 심초음파 교과서 발간

    판막시술·심부전 및 이식·심장종양학·응급심초음파 등 최신지견 집대성

    서울성모병원 정해억 교수, 심초음파 교과서 발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해억 교수가 최근 발행된 한국심초음파학회 심초음파학 교과서(KSE Textbook of Echocardiography) 제 4판의 편집장(Editor-in-Chief)을 맡아 발간을 주도했다.심초음파학은 국내에서 발간되는 대표적 교과서 중 하나로써 심초음파를 배우려는 의사, 간호사, 의대생, 의료기사 등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왔으며 2004년 제 1판이 출간된 이래 제 3판까지 연간 1000부 가량 팔리는 스테디 베스트셀러이다. 정해억 교수는 약 1년 6개월에 걸쳐 본인을 포함한 90여명의 전문가들의 원고를 모아 편집 및 교정 작업을 주관해 800여 쪽의 교과서를 발간했다. 교과서의 내용으로 판막시술 심초음파, 심부전 및 이식 심초음파, 심장종양학, 응급심초음파, 한국인 정상치 등 초음파의 기본 원리와 더불어 최근 관심을 끄는 내용도 충실히 반영했으며, QR코드 시스템을 도입해 심초음파 동영상을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교과서 발간 후 정 교수는 이번 심초음파 교과서가 출판되기 까지 1년 반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간을 계기로 더 많은 환자들과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교수는 한국심초음파학회의 총무이사, 학술이사, 교육수련이사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지침제정 및 교과서편찬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심장 분야의 양대 산맥인 미국심장학회와 유럽심장학회의 석학회원으로 각각 선임되었다.아시아태평양심초음파학회(Asian-Pacific Association of Echocardiography)주관 국제학회인 ECHO ASIA 2018의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심초음파학 분야의 전문가이다. 한국인 폐동맥고혈압등록사업 (KORPAH)을 주관하였고 한국 폐고혈압학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폐고혈압 분야 권위자이기도 하다.

    2019/12/20
  • 김태흠의 열정과 도전

    [신간안내]

    김태흠의 열정과 도전

    정치란 적극적인 의사표현과 행동으로 세상을 바꿔나가는 과정이다.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시서천군.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자신의 정치관과 삶의 목표를 담아낸 자서전을 최근 출간했다. 김 의원은 최근 자서전 출간 기념회를 열고 이번 책이 정치란 적극적인 의사표현과 행동으로 세상을 바꿔나가는 과정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김 의원이 믿는 정치는 연결의 미학이고 행동이 수반돼야 하는 실천의 세계다. 이번 자서전에는 정치에 입문한 후 확고한 소신으로 세상의 변화를 위해 치열하게 살아 온 김 의원 자신의 열정과 도전적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 의원에게 지난 8년은 말 그대로 국민에게 약속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시간이었다. 앞에 나서기 꺼리는 일에 앞장섰고, 눌변이지만 소신을 피력했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한다.내일이 더 기대되는 정치인을 꿈꾸는 김 의원은 이 책이 꿈과 도전의 가치를 새롭게 하고, 더 많은 분들과 진솔하게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교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도서출판 현대아트콤/254p/문의 02-2285-3765

    2019/12/18
  • 약국에서 만난 건강기능식품

    약국에서 만난 건강기능식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하는 도서가 출간됐다.이번에 출간된 약국에서 만난 건강기능식품은 약국 현장에서 건강 상담을 했던 노윤정 약사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냈다.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룸과 동시에 자신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은 무엇인지,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건강기능식품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1장 건강기능식품의 제 역할 △2장 눈 건강 제대로 관리하기 △ 3장 장 건강 관리하기 △4장 여성 건강 관리하기 △5장 수면 건강 관리하기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 별로 건강 상담 사례를 소개하고, 질환에 따른 건강 관리 방법과 함께 복용하면 좋은 건강기능식품의 특징과 복용 방법, 기대 효과 등에 대해 상세히 서술했다. 부록에는 건강기능식품 제품 설명서 읽는 법을 수록했다.이 책의 저자 노윤정 약사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들이 오해와 편견 없이 건강기능식품을 접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간하게 됐다며, 이 책에 담긴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노윤정 지음 | 생각비행 펴냄 | 163쪽 |

    2019/12/05
  • 전상범 교수 ‘신경계 응급상황 솔루션’ 출간

    전상범 교수 ‘신경계 응급상황 솔루션’ 출간

    병원에서 치료 과정 중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는 의식장애, 뇌졸중, 경련발작 등의 신경계증상은 갑자기 발생하고, 급격히 진행된다. 재발이 잘 되고, 급기야 후유장애나 사망을 초래하는 경우도 많다. 치료 과정 중 예상치 못한 신경계 문제가 발견되는 상황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고통이 될 뿐만 아니라, 환자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진에게도 막중한 업무부담과 무거운 책임으로 돌아온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전상범 교수가 이런 신경계 응급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책으로 신경계 응급상황 솔루션-The NAT Book을 발간했다. 병원 내에서 발생한 신경계 응급상황을 주로 다루며 실제로 수행할 검사처방, 결과해석, 응급처치, 후속대응에 대해 참고할 수 있는 내용들을 명료하고 간략하게 기술했다.이 책은 NAT 진료 프로토콜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전 교수가 NAT(Neurological Alert Team/신경비상팀) 활동을 하면서 새로 깨닫게 된 주요 진료 프로토콜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직후 조치와 사전예방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그간 쌓아온 지식과 노하우를 쉽고 간략하게 정리했다. NAT는 Neurological Alert Team(신경비상팀)의 약자로서, 서울아산병원에 구성된 신경계 응급상황에 대한 조기대응팀이다. 이는 신경계 응급상황에 대한 상시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병원이 안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구체적인 임상 사례를 제시하고 대응책을 전달하는 이 책은 병원 내에서 발생한 의식장애, 뇌졸중, 수술전후뇌졸중 예방, 뇌전증발작, 비경련뇌전증지속상태, 두개내압상승, 심정지 환자의 뇌신경 보호 전략, 수막뇌염, 뇌공기색전증, 실신, 간성뇌병증, 기능성신경계질환, 뇌사판정 등을 다루며 임상 현장의 간접 경험을 얻게 해준다. 이 책은 주로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등 신경학을 전공하지 않는 의료진을 위해 집필되었지만, 신경과와 신경외과를 전공하는 의료진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공의, 입원전담전문의, 중환자실전담의 및 신경계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에게도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저자 전상범 교수는 입원 중 발생하는 신경계 응급상황에 맞닥뜨린 의료진이 재빨리 찾아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집약한 문헌이 없었다.며, 병원 내 환자 안전을 기본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는 많은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상범 교수는 2000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2005년에 전문의를 취득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중환자실 책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 교수는 뇌졸중 환자가 후송될 경우 병원에서의 혈전용해술 치료가 20분 이내에 이루어지도록 만든 시스템을 설계하고 정착시켰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유일무이한 NAT(신경비상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9/11/13
  • 김진성 교수, 세계적 권위의 척추내시경 교과서 출간

    김진성 교수, 세계적 권위의 척추내시경 교과서 출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척추센터 김진성 교수가 최근 의학 출판사 중 가장 권위가 높은 Springer 출판사에서 Endoscopic Procedures on the Spine라는 척추내시경 교과서를 발간했다.Springer 출판사는 1842년 Julius Springer가 독일에서 설립하였고, 전 세계 의학 교육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가장 권위가 높은 출판사로 2017년 Nature와 합병해 현재는 SpringerNature로 전 세계 의학 출판물을 주도하고 있다. Springer-Nature는 Nature 학술지 논문을 포함해 현재 30만편 가량의 논문을 출판하였고 매년 1만3000권의 교과서를 출판하고 있다. 1842년 설립 이후 177년 동안 현재까지 척추 관련된 교과서는 772편 출판되었고, 그 중 최근 척추수술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는 현재까지 9권만이 미국과 유럽의 교수진에 의해서 출판이 되었을 뿐이다. 김진성 교수의 주도로 출간 된 Endoscopic Procedures on the Spine는 Springer 출판사에서 척추내시경 분야에서는 첫 번째로 출판한 교과서이며 이는 최소침습척추수술 분야로 확대하여도 아시아의 교수진이 주도가 된 것으로는 첫 번째이다. 이번 교과서는 E-Book으로 제작되었고 동시에 지면으로 출간되었다.척추수술분야는 전통적으로 광범위한 절개를 통해 병소를 제거하거나 어긋한 척추의 구조를 교정하는 고식적인 방법이 주로 행해져 왔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급속히 발전한 척추 내시경으로 현재는 대부분의 디스크 탈출증이 내시경으로 수술적 치료가 가능할 뿐 아니라, 일부 척추관 협착증에도 척추 내시경 수술이 가능해 질 정도로 급속도로 발전해 왔다.보수적인 세계 척추 학계에서는 척추 내시경으로 파열된 디스크를 제거하거나 협착증 수술을 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나, 2017년 미국에서 척추 내시경 수술이 공식적으로 제도권내로 진입하게 된 이후 빠르게 받아들이는 추세에 있으며 이러한 국제적인 변화를 한국 척추외과계 의료진이 주도하고 있다.김진성 교수는 이번 척추내시경 교과서가 출판되기 까지 2년 반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도움을 주신 많은 교수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함께 고민해주고 수고해 주신 경희대 이준호, 가천대 안용 교수님과 나누리병원 김현성 원장님, 그리고 많은 국내외 저명한 저자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늘 기도로 응원을 해 준 아내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첫 출판을 계기로 더 많은 환자들과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에 힘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교수는 최소침습 척추수술의 전문가이다. 척추 내시경' 뿐만 아니라 '최소침습척추 유합술' 분야에서도 가장 많은 논문과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 주요 학회에서 최소침습 분야를 주도하고 있으며 미국의 '최소침습척추외과'(SMISS)의 '국제의장'(International Director), 2016년부터 '세계최소침습척추학회'(WCMISST)의 학술위원장, 북미척추외과(NASS)의 최소칩습척추분야 위원, AOSpine 최소침습분야 척추내시경 분과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척추수술 및 관련 기술 분야의 국제표준화 기구인 ISO의 전문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의료기기 RBD 위원을 역임하고 의료기기 개발 관련 국가 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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