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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접근성 용이·소통채널 구축
목암생명공학硏 홈페이지 새단장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이사장 허일섭)는 정보의 접근성을 개선한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단장 홈페이지는 디자인을 간결하게 개선하는 한편 홈페이지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인화면에는 연구소 소개, 연구분야, 연구활동, 연구네트워크 등 4가지 메뉴를 전면에 배치해 정보접근이 쉬워졌다. 특히 연구분야 메뉴는 항암, 감염병, 희귀유전질환, 테크놀러지로 나눠 분야별 소개와 연구동향 등의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다양한 환경에서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기에서도 해상도, 화면이 최적화된 환경으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새단장은 연구소의 연구방향과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의 채널로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웹 접근성을 준수해 장애인, 고령자 등 또한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바이오코리아 2013서 시상
제약산업 홍보 UCC 공모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제약산업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회 제약산업 홍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국내 제약산업을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5분 이내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영상을 자유롭게 구성하면 된다. 우수작품에 대한 표창은 오는 9월13일 BIO KOREA 2013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각종 행사 및 제약산업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일반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중성 있고 완성도 높은 홍보 UCC로 국내 제약산업을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달 30일까지 증빙자료 제출
한국MSD ‘청년슈바이처상’ 공모
한국MSD(대표 현동욱)가 후원하고 한국의료윤리학회 등이 주관하는 ‘제13회 MSD 청년슈바이처상’ 공모가 시작됐다. ‘MSD청년슈바이처상’은 국내 전공의와 의대생을 대상으로 기업에서 후원하는 유일한 상으로 슈바이처 박사의 정신을 반영해 ‘인술’의 새로운 의미를 일깨우고, 연구의욕을 널리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연구활동부문’과 ‘사회활동부문’으로 나눠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하는 ‘MSD 청년슈바이처상’은 지난 2001년 이래 13년째 지속돼 왔다. 총 47팀의 수상자를 배출, 의술과 윤리를 겸비한 전인격적 의료진 양성의 요람으로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SD 청년슈바이처상에 도전하고 싶은 지원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오는 9월30일까지 지원서와 업적 소개서, 업적 증빙자료 등을 담당자(molly97@docdocdoc.co.kr)에게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한국의료윤리학회의 청년슈바이처 상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하며 수상자는 10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칼시트리올·칼시페디올 생산방법 ‘低비용·공정’장점
일동제약 생물촉매기술 美 특허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최근 생물촉매를 이용한 칼시트리올 및 칼시페디올 생산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하며,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일동제약이 개발한 이 생산기술은 생물촉진용 버퍼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칼시트리올 또는 칼시페디올 생산방법이다.기존에는 칼시트리올과 칼시페디올의 생산을 위해 유기합성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다단계 합성공정에 따라 고도의 합성기술을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생산 수율이 낮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었다.이에 반해 일동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생물촉매 생산기술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과 공정으로 그 효율을 높였다. 특히 생산과정이 환경 친화적이어서 최근 과학기술의 흐름인 ‘그린 바이오테크’ 측면에서도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칼시트리올과 칼시페디올은 비타민D₃ 의 활성형 유도체로서 인체의 간과 신장에서 생성되는 물질이다. 칼시트리올과 칼시페디올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칼시트리올의 경우 1g당 약 2만6000달러에 이르는 고가의 원료이다.따라서 일동제약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당 원료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세계 시장 진출은 물론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된다.일동제약은 이번 미국 특허등록이 칼시트리올 및 칼시페디올 원료의 해외 시장개척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럽, 일본, 중국, 브라질에서도 특허 등록을 추진 중이다.또 50톤 발효조를 보유한 일동제약 포승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이 생산방법의 상용화와 해외시장 개척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양국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내달 3일 中항저우
한-중 제약산업 정보교류의 장
해마다 두 자리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 3위 제약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중국으로의 진출과 수출증대를 희망하는 국내 제약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9월3일 중국 항저우에서 제3차 한·중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국 제약산업의 현황과 이슈, 제약산업 관련 정책방향과 의약품 수출입 동향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에는 올해 들어 양국에서 공통적으로 제약산업 관련 규제권한이 강화되고 위상이 격상된 해당 부처의 관계자들이 참석, 정책기조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한국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박희영 의약품정책과 사무관이 정부부처 변동사항 및 제약산업의 최신 정책기조를 설명한다. 이어 중국 측에서도 국가식품의약품안전청(CFDA) 리야 우 법제규제과 차장이 강연자로 참석해 중국 정부의 제약산업 정책 기조 등을 밝힌다. 또 양측의 제약산업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각각 양국의 의약품 수출입 현황 및 방향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경택 중앙대 약대 교수가 ‘우리나라의 의약품 R&D 흐름 및 정부기관의 협력’을 주제로, 중국 측에서도 같은 주제의 세부 내용을 각각 공개할 예정이다. 김연판 제약협회 부회장은 “연평균 13%의 높은 성장률로 세계 3위 제약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현지에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양국 제약산업간의 정보교류는 물론 국내 제약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제약시장은 2004년 125억달러 규모에서 2011년 660억달러 규모로 급성장하면서 세계 제약시장의 빅3로 도약했다. 2014년에는 1091억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에 대한 우리나라 제약기업들의 의약품 수출실적도 2008년 6560만달러에서 2012년 1억8848만달러로 3배 가까이 증대됐다. 이에 국내 기업의 현지 원료의약품 생산기업 인수 등 진출방식도 다각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LG생과 ‘리튠 프로-리버’
간 기능개선 활력증진
LG생명과학 ‘리튠 프로-리버’는 간 건강에 좋은 다양한 성분을 효과적으로 담고 있다. 엉겅퀴에서 추출한 밀크씨슬 뿐 아니라 비타민 B군 5종을 일일 섭취기준 대비 500%씩 강화해 활력증진에 도움을 준다. 이밖에 보조성분으로 헛개나무 추출물과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한 칡, 강황, 알로에 분말 등 리튠만의 식물혼합추출물을 함유해 간에 좋은 최적의 원료로 구성됐다.리튠 프로-리버에 함유돼 있는 밀크씨슬은 간 세포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독성에 의한 손상에서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코올성 간염, 지방간, 간경화에 효과가 있는 헛개나무는 숙취해소, 주독해소, 구취제거, 간 해독에까지 도움을 준다. 또 칡 성분도 알코올성 간 손상을 완화시켜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리튠 온라인 몰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썸머 활력세트’ 기획전을 실시하고 있다. 간 건강 및 활력증진을 위한 리튠프로-리버와 유기농 원료 99%의 멀티비타민&미네랄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LG생명과학 리튠 관계자는 “더운 여름, 무더위로 인한 피로와 음주로 인해 간에 무리가 갈 수 있는데, 규칙적이고 균형 있는 식사와 함께 간 건강을 지켜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합병증도 전체 수술의 1.2%
건국대병원, 대장암수술 1000례 돌파
건국대학교병원이 대장암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는 지난 2009년 대장암센터 설립 후 지금까지 1013례 수술(2013년 8월 기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수술 후 사망 환자는 한 명도 없었으며 합병증도 전체 수술의 1.2%(13례)로 낮았다. 또 전체 환자의 57%가 병원 인접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방문해 대장암 수술을 위해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병기별로는 1기 이하가 14%, 3기와 4기를 합쳐 38%였다. 대한대장항문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의 65%가 1기, 3기와 4기는 합쳐 21%정도다.황대용 센터장은 “우리나라 평균보다 중증 대장암 환자의 수술이 약 2배 정도 더 많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거주지별로는 서울이 73%, 그 외 지역이 27%였다. 서울에서도 병원 인접 지역 외에서 온 환자가 30%로 전체 환자의 57%가 병원 인접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온 환자로 나타났다. 외국인 대장암 환자 수술도 14례(1.4%)나 있었다.수술 건수는 2009년 162례, 2010년 186례, 2011년 229례, 2012년 270례, 2013년 166례(2013년 8월 기준)였으며, 동 기간 대장암으로 진료 받은 환자 수는 약 2먼7000명, 입원환자는 6200명이었다.연령별로는 60대가 31%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8%, 70대가 22%로 60대 이상이 전체 수술환자의 60%를 차지했다. 40대 이하의 환자도 16%나 됐다.황 센터장은 “대장암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센터가 설립돼 단기간에 대장암 수술 1000례를 달성하고 치료 성적도 좋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환자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맞춤치료로 더 나은 치료성적을 내고 환자의 만족도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목암타운 R&D센터 대강당
녹십자 내달부터 사내 예식장 운영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건전 결혼문화 실천 및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섰다. 녹십자는 오는 9월부터 임직원 및 임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사내예식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 내 신축한 녹십자 R&D센터의 대강당과 카페테리아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사내 예식장 운영을 고려해 건설됐다. 이 건물의 대강당, 세미나실, 구내식당을 예식장, 폐백실 및 신부대기실, 피로연 장소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이 모든 장소와 꽃장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주말 양일간 하루에 한 건의 예식을 진행하고, 식대 및 웨딩패키지 등의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게 해 일반 대중예식장보다 비용은 경제적이면서, 검소하고 간소하지만 품위 있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나부터 건강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실천하겠다는 직원들의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시연회에서 직원들의 호응이 좋았을 뿐만 아니라 9월7일 첫 예식을 시작으로 이미 올해 12월까지 예식이 예약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MRI, CT촬영실 등 병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체험
이화의료원, 교직원 자녀 초청 병원 체험 행사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화의료원)은 16일 대회의실에서 방학을 맞은 교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교직원 자녀 병원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교직원 사기 진작과 가족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정구용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을 비롯한 가족들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병리과와 영상의학과를 방문해 현미경을 통해 사람의 피부와 갑상선 조직을 직접 살펴봤고 MRI, CT촬영실을 둘러보는 등 병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체험을 했다. 또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해 응급상황에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몸소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이화의료원은 부모 직장 체험 교실과 여고생 체험 교실,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하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날’ 행사 등 다양한 테마로 직원들과 가족들의 행복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북서부권역 응급의료협의회 출범
질환별 책임병원 설정, 중증환자 더 살린다
급성심근경색증, 뇌혈관질환, 중증외상 등 화급을 다투는 시간민감성 응급질환에 대한 지역사회 책임근무체계 구축을 통해 중증환자 회생률을 높이기 위한 경기북서부권역 응급의료협의회가 지난 8월 14일 출범했다. 이날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북서부권역 응급의료협의회(회장 김세철 명지병원장) 출범식에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경기북서부권역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부천시 소재 14개 종합병원 및 소방서, 보건소 등 모두 26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경기북서부권역 응급의료협의회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명지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수술이 필요한 경우 병원을 전전하지 않고 준비된 백업병원에서 즉시 치료 가능하도록 사전에 응급질환에 대한 지역사회 책임근무체계를 구축, 운영하고자 구성된 지역응급의료 네트워크다. 즉 병원간 질환별 책임병원을 설정, 응급처치 후 최종치료가 불가능 할 경우 지체 없이 질환별 책임병원으로 전원하는 것은 물론, 119구급대도 중증의심 시 바로 책임병원으로 이송하는 보건-소방 협력강화로 원활한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통한 지역내 응급의료수준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지역응급의료 네트워크는 야간이나 휴일에 응급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즉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 야간․휴일에 응급실 방문 후 최종치료까지 소요시간을 평일 주간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12년도 우리나라 급성심근경색증, 뇌혈관질환, 중증외상 등 3대 중증응급질환의 최종치료 제공 현황은 365일 중 점유 시간비율은 평일 주간 25.8%, 야간 및 공휴일 74.2%인데 반해 응급수술 및 시술 시행률은 평일 주간 63.6%(14,438건 )였고, 야간 및 공휴일 36.4%(8,273건)에 불과했다. 응급환자는 24시간 발생하지만 응급수술은 평일주간에 집중돼 야간․휴일에는 응급수술 등 최종치료를 제공할 자원 절대 부족한 실정이며, 이 경우 응급처치 후 다른 병원으로 전원이 불가피하며, 시간지연은 환자에게 잠재적 위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협의회는 응급수술 및 시술 지역네트워크 후보질환으로 뇌내출혈, 거미막밑출혈, 담낭담관질환, 외과계 장질환, 장중첩/폐색증, 장출혈/이물질 등 개별 병원에서 24시간 365일 전문의 백업이 어려운 질환 25개군을 선정했다.또 앞으로 월 1회 협력강화회의를 개최, ▲환자이송을 위한 119상황관리센터와 응급의료기관간의 Hotline 구축 및 활용 점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의 119구급대원 의료지도 실적점검 ▲道-시군구-소방-응급의료기관의 합동재난대응 훈련계획 수립 및 훈련결과 보고 ▲비상진료체계 운영실적 현지점검 관련사항 보고 ▲응급의료 현안보고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연1회 응급의료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북서부권 응급의료협의회 초대 협의회장을 맡은 김세철 명지병원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활용 가능한 응급의료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불필요한 지체시간을 최소화 하여 중증환자를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의료계의 합의를 바탕으로 의료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정부는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뒷받침 역할 수행하게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순남 신임 의료원장 및 유권 병원장 취임식 개최
"이화의료원, 세계적 경쟁력 갖춘 병원으로 도약"
이순남 신임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취임식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14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신경림, 길정우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 등 정관계 인사들과 박상근 서울시병원회장, 오병희 서울대병원장, 김민기 서울의료원 원장 등 의료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남 신임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이순남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의료 정책의 변화 속에서 이화의료원은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가 필요하다”며 “성장 잠재력이 크고 중장기적으로 이화의료원이 선도해나갈 수 있는 분야를 집중 육성해 제 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진정한 고객 만족 서비스 구현 ▲핵심 역량 강화 ▲사회적 책임과 소명 실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새로운 병원 문화 구축 등 4가지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이 의료원장은 “제 1의 경영방침으로 설정한 ‘진정한 고객만족 서비스 구현’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환자 안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더욱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진료과 중심의 진료 패턴에서 벗어나 여러 진료과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를 동시에 진료하는 ‘다학제 통합 진료 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는 환자를 위한 최적의 맞춤형 치료를 확대해 진정한 고객만족 서비스 구현을 통해 타 병원 대비 차별화된 강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강서구 마곡지구에 건립하는 제2부속병원의 성공적 개원과 조기 안정화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이대목동병원의 핵심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그동안 여성암 분야를 특화 육성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온 이대여성암병원은 국제적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이대목동병원은 미래 성장 잠재력이 있고 성공 가능성이 큰 분야를 선정해 특화 육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대학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하기 위해 차별화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과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새로운 병원문화를 구축할 것을 천명했다.그는 “소통과 공감, 화합과 협력으로 조직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해 의사결정 과정에 직원 참여를 확대하고, 개인 및 부서간 상호 협력 강화로 조직 구성원들이 동질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병원 문화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암센터,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캠페인 일환
“엄마·아빠가 자랑스러워요!”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14일 원내에서 100여명의 직원 자녀 및 자녀 친구들을 초청하여 ‘제 4회 엄마·아빠직장 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직원 자녀들을 엄마아빠의 직장으로 초대, 부모님들의 일터 구석구석을 탐방하고 국립암센터에서 이뤄지는 암 연구·진료·암관리사업 업무의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국립암센터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이번 행사는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직장을 견학함으로써 장래의 꿈을 키우고 부모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됨과 동시에 직원들은 자신이 속한 직장에 대한 애사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국립암센터는 엄마아빠 직장체험학습 외에 2008년부터 출산· 육아 장려 캠페인을 매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발굴 실행하여 지난 2011년 11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일과 생활균형 속 직원들 역량최대 발휘
애브비 혁신적 과학프로그램 진행
한국애브비(대표 유홍기)가 지난 9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 및 가족을 대상으로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Family Science Day)’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한국애브비 임직원 자녀와 가족 60여명을 초청해 과학을 사랑하는 초등교사들의 모임인 늘빛초등과학연구회 교사들 및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놀이를 통한 생활 속 가족 과학원리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애브비 글로벌 기업시민 정책의 일환으로 개발된 혁신적 과학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째 실시 중이다. 과학과 혁신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과학, 엔지니어링, 기술 분야에는 숙련된 인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 이에 애브비는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를 통해 미래의 과학자, 엔지니어, 의사, 약사로 자라날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한국애브비 유홍기 대표는 “애브비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일하기 좋은 일터를 위한 기업 문화 노력이자 애브비의 가족친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며 “회사의 기업가치 중 하나인 존중을 실천하며 일과 생활의 균형 속에 직원들이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깨끗한 미소 캠페인’ 전개
한독 피부관리 노하우 전수
한독(대표 김영진)의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성분명 살리실산)이 오는 25일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피부 타입과 상태를 체크하고 인기 아이돌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깨끗한 미소 캠페인’을 진행한다. ‘깨끗한 미소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클리어틴 홈페이지에서 가장 보고 싶은 아이돌에게 투표하는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 중 100명을 초대해 피부상담을 진행하며,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아이돌 2명을 초청해 팬미팅을 진행한다. 팬미팅에서는 팬사인회와 아이돌의 피부관리 노하우를 질의응답으로 들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8월2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임직원 자녀 대상 부모와 유대감 형성
동아쏘시오그룹 ‘피닉스 캠프’ 진행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1일부터 2박 3일에 걸쳐 경기도 상갈동에 있는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3사 임직원 자녀 55명을 대상으로 ‘Discover My Dream’ 이란 슬로건 아래 꿈과 행복을 찾는 ‘2013 피닉스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자녀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에게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을 고취시키고, 임직원과 자녀들의 높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대상 한 이번 캠프는 2박3일간 동아쏘시오그룹의 역사 교육, 연구소 견학 등을 통해 부모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한국 잡 월드(Job World) 방문, 꿈을 주제로 한 역할극 및 초청 특강 등을 통해 아이들 자신의 꿈과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재개발원 박봉수 원장은 “이번 2013 피닉스 캠프는 무엇보다도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로열티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직원 자녀들 스스로 비전과 꿈 대한 성찰의 기회를 갖고자 계획됐다”며 “임직원 자녀들의 좋은 경험과 웃음은 동아쏘시오그룹 가족들에게 있어 힘의 원천이기에 이러한 기회를 계속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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