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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신간
  • 간암 환자와 일반인을 위한 100문100답

    간암 환자와 일반인을 위한 100문100답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2014년 중앙암등록본부 발표에 따르면 남자가 1만 2,152건으로 남성 암 중 4위, 여자는 4,102건으로 여성 암 중 6위를 차지했으며, 남녀 성비는 3:1로 남자 환자가 훨씬 많다. 연령대별로는 50~60대가 가장 많고, 암종별 사망자 수로 보면 폐암에 이어 2위다. 특히 경제 활동이 활발한 40~50대의 암 사망 원인 중 간암이 1위를 차지한다.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까지 붙은 간은 병이 생기더라도 자각 증상이 늦게 나타나, 초기는 물론 중기에도 거의 증상이 없다.간암은 B형 혹은 C형간염바이러스, 알코올 간염, 비알코올 지방간염 등이 주요 원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B형간염바이러스의 비중이 가장 크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간암의 70% 정도가 B형간염바이러스, 10% 정도가 C형간염바이러스로 인한 것이고, 10% 정도는 술 때문이며, 나머지는 비알코올 지방간염, 선천성 간질환, 원인 불명 등이다. 이 중 비만 등에 의한 비알코올 지방간염은 아직은 그리 많지 않으나 비중이 점점 늘고 있다.간암은 같은 병기라도 간기능과 간염 상태, 종양의 형태와 크기, 개수, 혈관 침범 여부와 정도, 어디서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등에 따라 실제 생존 기간에 큰 차이를 보인다. 이 책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수혈률과 약 1% 이하의 수술 사망률을 보유하고 있는 간암센터의 해부학적 간절제술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또한 간이식에 대한 모든 것, 경동맥화학색전술과 고주파열치료술의 횟수와 기간, 자신의 백혈구를 감작(感作, 생물체에 어떤 항원을 넣어 항체가 생기게 하는 등 그 항원에 민감한 상태로 만드는 것)시켜서 재주입하는 새로운 면역 치료법, 방사선을 방출하는 미세구를 간암 조직에 주입하는 방사선 색전술 등도 상세하게 설명해 끈질긴 암을 따라잡으려는 의료진의 노력을 보여준다.간암센터에서는 국립암센터 개원 초기인 2002년부터 지금까지 14년 가까이 매주 수요일 오후에 환자들의 궁금증에 답을 하는 ‘수요 환자설명회’를 열고 있다. 환자분이나 가족이 궁금해 하고 고민하는 100개의 문답을 엄선하여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마취과, 방사선종양학과, 간호부서 등 간암 치료에 관여하는 모든 분야의 의료진이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답하였다. 간암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많을 간염 환자, 간암을 예방하고 싶은 일반인에게도 이 책은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차 례간과 그 질환들간은 정확히 어디에 있고 무슨 기능을 합니까?/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은 무엇이 다른가요?/ 간암은 어떤 병이고 얼마나 많이 걸리나요?/ 간암을 의심할 만한 증상은 어떤 것들이지요?/ 간암은 간염과 관계가 깊다던데 맞는 말인가요?/ 혈관종이나 물혹도 간암으로 진행합니까?/ 간암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주십시오.간염에서 간암으로B형간염, C형간염은 어떤 병이기에 간암의 원인이 됩니까?/ B형간염의 치료법이 있나요?/ C형간염은 치료법이 다른가요?/ B형간염 예방접종을 몇 번 했는데도 항체가 안 생깁니다. 백신을 다시 맞아야 하나요?/ 간염이 있다는데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간염바이러스를 갖고 있지만 현재 건강한 사람도 간암에 걸릴 수 있는지요?/ 만성 간염이 간경변증이 됐고, 결절이라는 게 생겼다고 합니다. 암으로 진행되는 과정인지요?/ A형 급성 간염에 걸린 적이 있는데, 그러면 간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나요?/ 간암 환자도 간염 치료를 같이 받아야 하나요?/ 간염과 간암은 유전이나 전염이 됩니까?/ 간염 보유자가 있는 가족인데 무엇을 주의해야 하지요?/ 비만이나 당뇨도 간암과 관련이 있습니까?/ 술이 간에 안 좋다는 건 상식이지만, 구체적으로 얼마나 나쁜 거죠?/ 간 수치는 무엇이고 간암 수치는 또 뭔가요?/ 간암이 생길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대처 방법을 가르쳐주세요.간암의 진단과 치료법 결정간암은 어떻게 진단하지요?/ 암은 얼마나 커져야 CT에 나타나나요?/ 간암이 CT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병기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조직검사를 하고도 진단이 애매하다네요. 왜 그렇지요?/ 간암 진단을 받았는데 다른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해보는 게 좋을까요?/ 간암에 걸리면 얼마나 더 살 수 있나요?/ 간암은 치료법이 여러 가지라지요?/ 간기능 평가와 치료법 결정 과정을 알고 싶습니다./ 간암도 완치가 가능한가요?수술과 이식간 수술을 하기 전에 무슨 검사를 받게 되나요?/ 간암 환자도 마취에서 회복이 잘 되는지요?/ 간은 어느 정도까지 절제할 수 있나요?/ 간암 환자도 간의 재생이 잘 될까요?/ 간 절제 수술은 어떻게 하나요?/ 개복 절제술과 복강경 절제술의 차이는 뭐지요?/ 간 절제 시에 주변 장기를 같이 제거하기도 한다던데 어느 장기인지, 수술 후유증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십시오./ 간절제술을 받은 후 회복하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간절제술 후 생존율은 얼마나 되나요?/ 간이식은 어떤 경우에 합니까?/ 간이식도 조건이 맞아야 가능하겠죠?/ 간이식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뇌사자의 간을 배정하는 기준은 뭐죠? 심장사 간이식도 있다지요?/ 자식이 간을 주겠다고 합니다. 간을 주고 나면 몸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간을 이식하면 간암이 완전히 치유되는 것입니까?/ 간이식의 성공률은 어느 정도이고,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간이식을 받고 퇴원한 후에도 계속 검사를 받아야겠지요?/ 간이식은 다른 수술보다 합병증이 많다던데요?고주파열치료술과 경동맥화학색전술고주파열치료술이란 무엇인가요?/ 고주파열치료술 하는 과정을 알고 싶습니다./ 고주파열치료술에도 합병증이 있겠지요?/ 경동맥화학색전술이란 무엇이고, 어떤 경우에 받게 되나요?/ 경동맥화학색전술에서는 사타구니로 도관을 넣는다지요? 시술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주십시오./ 경동맥화학색전술 후에 통증이 있고 열이 난다는데 괜찮을까요?/ 경동맥화학색전술을 받은 환자인데 지혈 보조기구를 사용하라고 하네요. 그게 어떤 거지요?/ 경동맥화학색전술은 몇 번이나 할 수 있는지, 이 방법으로 간암이 완치되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경동맥화학색전술은 얼마만큼 간격을 두고 받아야 하나요?/ 경동맥화학색전술을 자주 받으면 간기능이 회복 불가능하게 나빠질 수도 있습니까?/ 미세구라는 것을 이용하는 색전술도 있다면서요?/ 경동맥화학색전술 후 항암제나 방사선치료까지 하는 것은 어떤 경우인가요?항암제 치료간암에서 항암제 치료는 어느 경우에 하나요?/ 간암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는 무엇무엇인가요?/ 항암제라 하면 다들 부작용을 두려워하는데, 어떤 것들이 있지요?/ 표적치료제라는 것은 보통 항암제와 뭐가 다릅니까?/ 임상시험에 참여해보라는데, 위험하지 않은가요?방사선치료방사선치료의 원리와 종류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간암에서는 어떤 경우에 방사선치료를 받나요?/ 방사선치료도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많습니까?/ 양성자치료를 왜‘꿈의 치료’라고 하지요?간경변증과 그 합병증들간경화니 간경변증이니 하는 병은 얼마나 무서운 건가요?/ 사람들이 간경변증은 되돌릴 수 없다던데 치료가 가능한가요?/ 위·식도 정맥류라는 게 뭔가요? 대처 방법은요?/ 복수 때문인지 배가 부푸네요. 복수는 왜 생기며 어떻게 없앱니까?/ 간경변증 환자에게 복막염은 왜 생기나요?/ 간 때문에 콩팥이 나빠졌다고 하는데 어떡해야 하지요?/ 손바닥에 생긴 붉은 반점들은 병을 치료하면 없어질까요?/ 잇몸에서 피가 나고 가슴이 불룩해지는가 하면 피부가 가려운 것은 어째서인가요?/ 간경변증이 심해지면 쥐가 많이 나나요?/ 수면 장애가 생겼는데, 혹시 간성 뇌증이라는 것의 증상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간경변증 환자는 왜 비장이 커지지요?/ 혈소판이 감소했답니다. 치료를 받아야겠죠?/ 황달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재발과 전이재발이나 전이 여부를 미리 예상할 수 있나요?/ 간암은 치료 후 재발이 잘 된다는데 왜 그렇지요? 재발을 막을 방법은요?/ 치료가 끝났다던 간암이 재발했습니다. 이제 어찌 되는 건가요?/ 병기 1기의 간암 환자인데 전이가 될까 두렵네요. 전이 여부는 어떻게 알 수 있으며, 주로 어느 부위로 옮겨 가나요?/ 암 치료 후 5년이 지났습니다. 이젠 완치된 거죠?/ 퇴원해도 계속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요?치료 후 일상생활수술 후 퇴원해서 어느 정도 지나야 사회생활이 가능하고,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통증 때문에 진통제를 복용할 때 무슨 제약이 있습니까?/ 암환자가 부부관계를 해도 되나요?/ 조금만 먹어도 소화가 안 되고 복부 팽만감이 드니 어쩌지요?/ 막걸리나 포도주를 매일 한 잔씩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말이 간암 환자에게도 해당되나요?/ 간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이나 식품은 어떤 건가요?/ 건강식품이나 보조 식품을 먹어볼까 합니다. 치료에 도움이 될까요?/ 간질환 환자는 회를 먹으면 안 됩니까?/ 치과 치료에서 사용하는 마취제가 간암 환자에겐 안 좋을 수 있다던데 맞는지요?/ 간암 환자도 장애인 등록이 가능한가요?/ 의사로부터 더 이상은 치료하기 어렵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하나요?/ 간암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습니까?지은이고영환/ 영상의학과 전문의국립암센터 간암센터김보현/ 소화기내과 전문의국립암센터 간암센터김성훈/ 외과 전문의국립암센터 간암센터김창민/ 소화기내과 전문의국립암센터 간암센터김태현/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국립암센터 간암센터김현범/ 영상의학과 전문의국립암센터 간암센터박상재/ 외과 전문의국립암센터 간암센터박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국립암센터 간암센터우상명/ 소화기내과 전문의국립암센터 간암센터이순애/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국립암센터 간암센터이승덕/ 외과 전문의국립암센터 간암센터이우진/ 소화기내과 전문의국립암센터 간암센터장이인준/ 영상의학과 전문의국립암센터 간암센터이주희/ 영상의학과 전문의국립암센터 간암센터한성식/ 외과 전문의국립암센터 간암센터홍은경/ 병리과 전문의국립암센터 간암센터

    2016/01/25
  • ‘암치유 생활백과’ 개정판 발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의료진 100여 명 집필, 암 치유 생활지침서

    ‘암치유 생활백과’ 개정판 발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암 치유 바이블인 ‘암치유 생활백과’ 개정판을발간했다.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지난 2012년 4월,당시 삼성암센터의료진 100여명이 집필에 참여해 최신 의학적인 지식과 함께 다년간 환자를 치료한 경험을 풀어내면서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포괄적 생활지침서가 되어 주었던초판을 발간했었다. 이번 개정된 ‘암치유 생활백과’는 첫 번째 작업 후 미흡했던 부분을 보충하고 ‘표적치료 이해하기’ 등 최신정보 업데이트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암 치료와 관련된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들이 ▲암 증상관리, ▲치료 후 생활 관리, ▲ 스트레스 관리 분야에 축적한 정보를 집대성하여 궁금한 내용을 찾아보기 쉽게 백과사전처럼 담았다. 이 외에도암환자가 된 후 경험하게 되는 것을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세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소개하면서 암으로 인해 고통 받는 몸과 마음,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삶까지 조명했고,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행복한 삶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암 치료가 끝난 이후의 여러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도 구체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 했다. 남석진 암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개원 이래 암 환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암 환자와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끊임없는 새로운 시도를 해왔고 계속 해나갈 것”이라며 “치료 여정에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만든 ‘암치유생활백과’가 귀중한 안내 지침서가 되고, 환자 모두가 암을 치유하고 행복한 제 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6/01/22
  • 농관원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안내책자 배포

    단체급식 식재료 안전문제 불식해소

    농관원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안내책자 배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학교 등 단체급식 식재료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전국의 학교와 집단급식소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재료! 여기에서 공급합니다’라는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안내책자를 배포한다고 밝혔다.최근 단체급식 식재료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정보지를 제작해 학교, 교육청, 집단급식소에 제공한다.이번에 배포되는 책자에는 영양교사 등 급식관계자가 식재료 구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업체현황, 업체별 자체품질관리시스템, 취급품목 등의 정보를 수록했다.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관리는 집단급식에서 식중독 발생, 농약 및 이물질 검출 등 안전사고를 예방해 고품질 안전 식재료 공급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농관원에서 2013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집단급식소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 중에서 위생, 원산지, 안전 등 품질관리가 우수한 업체를 엄선해 급식관련 각계 전문가 심의를 거쳐 현재까지 100개소가 지정 관리되고 있다.농관원 이재욱 원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식재료 우수관리업체의 위생, 안전 기준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교육부, 영양사협회 등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단체급식에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돼 학생 및 국민의 건강이 증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01/12
  • [신간]의료현장에서 꼭 알아야할 의료법률 상식…

    이진희 순천향대서울병원 법무 담당 ‘사건 판례’발간

    [신간]의료현장에서 꼭 알아야할 의료법률 상식…

    “입원중인 환자가 암이 의심되는데 추가 검사나 진료를 무조건 거부하고 있어요. 그냥 퇴원시켜도 되나요?” 의료현장에서 한 번쯤을 경험했을 법한 애매한 상황이다. 진료실이나 수납창구 등 병원 곳곳에서 이같이 애매한 상황을 맞았을 때 속 시원한 답을 알 수 있는 지침서가 나왔다.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원무팀에서 법무 업무를 담당하고 이진희씨가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의료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의료법률 상식’을 책으로 출판한 것. 의료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을 창설하고 회장을 역임한 서상수 변호사(법무법인 서로 대표변호사)가 감수를 도왔다.총 177페이지의 ‘의료법률 상식’은 진료, 행정, 의료분쟁, 최신 판례 등 4부분으로 나눠 분야별 세부 내용을 수록했다. 진료 부분에서는 진료과정, 의사처방, 응급의료 상황, 진료 거부, 의료문서, 비밀유지 의무, 연명치료와 같이 의료인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행정부문에서는 입원수속, 영상녹화, 건강보험, 총무인사, 외국인 환자, 의료광고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의료분쟁 부문에서는 의료분쟁 예방 및 대응, 환자 안전법 등을 다뤘다. 마지막 최신 판례에서는 수혈환자의 자기결정권 문제, 연명치료 중단 후의 진료비 문제, 전화를 통한 처방전 발급 가부 등 현장위주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진희씨는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법률적인 문제들을 관행적으로 처리하기보다 법률에 근거한 시스템 관리가 필요하고, 명확한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환자를 대하는 것이 환자와 의료진, 병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책을 냈다”며, “의료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의료법률 상식 책자는 비매품이며, 관련 문의는 순천향대서울병원 원무팀 전화 02)709-9972로 하면 된다. 2015년 12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원무팀에서 발행하고 피엔플러스에서 제작했다.

    2016/01/08
  • 검역본부 ‘동물질병 표준진단요령’ 개정판

    축산현장서 발생하는 8종 질병 진단법 추가

    검역본부 ‘동물질병 표준진단요령’ 개정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노수현)는 7일 국내 동물질병의 진단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는 ‘동물질병 표준진단요령’을 개정·배포했다고 밝혔다.이는 2014년 제정된 ‘동물질병 표준진단요령‘의 개정판으로서 최근 축산현장에서 문제시되는 동물질병에 대한 진단법을 추가해달라는 현장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이뤄진 것이다.이번에 개정된 ‘동물질병 표준진단요령’은 기존 90여종의 질병 진단법 외에 최신 진단기술을 반영하는 한편 최근 현장에서 문제시되는 질병에 대한 진단법을 추가한 것이다.국내에서 발생되는 파상풍, 말전염성자궁염, 카바메이트계 농약중독증 등 8종에 대한 진단법을 새로 추가했으며, 기존 질병 중 브루셀라병 등 20종에 대해서도 개선 내용을 포함시켰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동물질병 표준진단요령 개정을 통해 더 높아진 진단 효율성과 표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1/07
  • 연성내시경 이용 최소침습 신장결석 수술 가이드북

    연성내시경 이용 최소침습 신장결석 수술 가이드북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윤강섭) 비뇨기과 조성용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정창욱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오종진 교수는 ‘국내 비뇨기과 의사를 위한 연성내시경 이용 최소침습 신장결석수술 가이드북’을 발간했다.연성내시경을 이용한 신장결석제거술은 내시경 끝을 구부러뜨려 신장을 구석구석 살피면서 요로결석을 레이저로 분쇄하여 제거하는 수술방법이다. 체외충격파쇄석술로 제거가 어렵거나 결석이 크고 단단하면서 여러개가 존재하는 경우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수술방법을 절반 정도의 환자들에게 이미 1차로 권유하고 있다. 그러나 수술방법이 다소 까다롭고 기계 고장이 잦아 국내에서는 소수의 비뇨기과 의사들만이 시행하다보니 10%도 안되는 환자들이 수술을 받는 실정이었고 국내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수술정보도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이에 보라매병원 비뇨기과 조성용 교수는 2015년 말까지 국내 최다 수술건수인 600례 이상의 최소침습 수술을 시행한 경험으로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국내최초로 제작한 이 가이드북에서는 △ 연성내시경술을 시행할 수 있는 결석의 상태 △ 연성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의 각 과정 △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수술 기구의 종류 및 관리법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조성용 교수는 “연성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은 기존 수술법에 비해 신장 기능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수술방법이지만 까다로운 수술 과정으로 인해 널리 시행되지 못했다”며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을 통해서 연성내시경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이 안전하게 수술을 받고 빠르게 회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전했다. 책자는 원하는 전국 비뇨기과 병원에 배포될 예정이다.

    2016/01/05
  • 농진청 ‘신기술로 무장한 수출농업’ 발간

    개발기술 현장접목통해 수출시장 창출사례

    농진청 ‘신기술로 무장한 수출농업’ 발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 연구개발(이하 RD) 성과물을 활용한 수출 성공사례를 모아 ‘신기술로 무장한 수출 농업’을 발간·보급한다.이 사례집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술을 현장에 접목해 수출시장을 만들어 낸 의미 있는 사례들로 구성했다. 이 책자에는 신선농산물, 가공식품, 농기자재 분야로 나눠 총 13개 사례와 각 사례별 수출현황, 성공요인, 수출제품에 적용한 기술, 수출의 어려움과 발전방안을 담았다.농촌진흥청 이병서 수출농업지원과장은 “그동안 부각되지 않았던 농업 RD 성과물의 수출사례를 지속적으로 찾아내 농업분야의 수출 영역과 잠재력을 넓히고, 새로운 수출품목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12/30
  • 농진청 ‘할랄식품 생산기술 안내서’ 발간

    수출활성화 위한 기술적 대응방안 마련

    농진청 ‘할랄식품 생산기술 안내서’ 발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할랄식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할랄식품 생산기술 안내서’를 발간했다.이 안내서는 지난 4월 3일 농촌진흥청 내에 조직한 ‘할랄식품 연구개발 전담팀’이 올해 할랄인증 식품 수출활성화를 위한 기술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작했다.농촌진흥청 농·축산 및 가공 기술전문가들이 할랄식품 인증의 잠재적 가치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인증에 필요한 기본 요건을 충족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실었다.주요 내용은 △할랄식품 개요 △할랄식품 생산과 인증 요건 △ 분야별(축산물, 농산물, 발효식품, 한식 및 외식) 할랄식품 생산과 인증 요건 등 6개 부문 120여 쪽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할랄식품인증을 받기 위한 원료단계의 생산 방법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이진모 연구정책국장은 “할랄식품 생산기술은 원료 농·축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관리·가공단계까지 전 과정이 중요한 만큼 이 안내서가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아울러 내수침체와 개방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산업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2/28
  • 종자원 ‘종자도감’ 발간

    잡초종자 50종 대한 사진·정보수록

    종자원 ‘종자도감’ 발간

    국립종자원장(오병석)은 수입종자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돼 국내에 유입될 수 있는 잡초종자 50종에 대한 사진과 정보가 수록돼 있는 종자도감을 발간했다.종자도감의 명칭은 ‘Weed seed identification–Weed seeds introduced from forage fields of foreign countries’로 해당 종자의 일반적 특성, 고해상도 사진 등을 수록하고 있다.이 도감은 종자업계의 종자품질담당자의 요구와 일반인의 관심도를 반영해 국립생물자원관, 충남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정부3.0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했다.종자도감은 종자에 대한 명료한 설명과 사진을 포함하고 있으며, 국·영문 내용을 동시에 수록해 설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종자에 대한 설명은 해당 식물의 분류학적 명칭, 일반 명칭, 생육환경 및 종자의 외형적 특성을 포함하고 KE. 특히 실용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부현미경, 전자현미경 등 고해상도 특수 현미경을 활용해 촬영한 정밀 사진을 수록했다. 국립종자원 오병석 원장은 “이 종자도감이 종자업체뿐만 아니라 종자관련 산학연 종사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향후 관련기관간 협업을 통해 종자도감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종자에 대한 일반인들의 종자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12/24
  • 농진청 ‘흙을 가구는 마음’ 발간

    대한민국 흙의 날 제정기념

    농진청 ‘흙을 가구는 마음’ 발간

    2015년 세계 흙의 해와 대한민국 흙의 날 제정을 기념해 토양 전문가의 흙에 대한 소중함을 담은 생생한 이야기가 책으로 발간됐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토양비료과 이덕배 박사가 ‘흙을 가꾸는 마음’ 이라는 책을 펴냈다.이 책은 이덕배 박사가 농진청에 근무하면서 신문과 방송에 발표했던 글을 묶어 발간한 것이다.책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 △지구온난화와 농업 △논 습지의 가치 △로컬푸드와 농업 △소중한 흙 △흙토람의 소중한 정보 △농업과 환경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 농사직설에서 흙토람까지 토양 비료 여정 등 9개 주제, 68개의 글을 실었다. 또 일반인은 물론 토양 전문가에게도 유익한 정보와 흙 가꾸기의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덕배 토양비료과 박사는 “우리 흙을 소중히 가꾸기 위해 산업계뿐만아니라 대학, 연구소간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15/12/21
  • [신간] 목 편하게 사는 이야기…

    대한경추연구회 소속 대학교수 11명 공저

    [신간] 목 편하게 사는 이야기…

    대한경추연구회 소속 현직 대학교수 11명이 정확하고 참신한 내용을 담아 ‘목 편하게 사는 이야기’를 펴냈다. 최근 목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잘못된 정보, 치료법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 역시 늘고 있는 실정이다. ‘목 편하게 사는 이야기’는 IT 기기의 보급이나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쉽게 변형되고 망가지기 쉬운 ‘목’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다. 대한경추연구회(회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소속 대학교수 11명이 목 질환으로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이 궁금하고 경험할 수 있는 각 상황에 명쾌한 해법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그림, 실제 사진 등으로 안내하고 있다. 11명의 대학교수가 목에 관한한 모든 것을 두 눈으로 훤히 들여다보듯이 정확하고 진솔하며 때론 유쾌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평소 환자들이 궁금해 하던 질문에 경추 최고의 전문가인 교수와 1:1 진료를 보듯이 속 시원한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컬럼 형식을 취한다. 청소년부터 고령자까지 누구라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챕터별로 이야기 형식의 스토리텔링 식으로 구성돼 있다. 11명의 대학교수는 딱딱하고 무거울 수 있는 목과 관련된 질환 정보를 올바른 해석과 정확한 치료법을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기술했다. 그림, 영상의학 사진, 환자 사례 이미지, 재현 등을 통해 어려운 주제를 쉽게 전달하고 있다. 책은 총 23개의 챕터로 짜여 있다. 7번째 챕터를 다룬 김우경 교수는 ‘목디스크는 모두 수술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목디스크 진단 시 무조건 수술을 하기 보다는 영상학적 소견과 증상, 진찰결과를 종합해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디스크 탈출 정도에 따라 보존적 치료, 시술, 수술 중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디스크가 있으면 무조건 수술해야 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일부 환자에게 속 시원한 해법이 될 것이다. 5번째 챕터 ‘MRI에서 디스크가 검게 보이면 병인가요?’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김근수 교수는 영상진단 시 하얗게 보이는 디스크와 달리 검게 보이는 디스크는 노화된 것이며 모두 질병으로 치부할 수 없다고 한다.또 13번째 챕터 ‘척수손상환자에게 줄기세포치료로 회복이 가능한가요?’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기정 교수는 현재 손상된 척수 신경을 직접 회복시킬 수 있는 치료방법은 없다고 강조한다. 일부 질환에서 줄기세포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지만, 아직 척수손상에는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고가의 신뢰할 수 없는 치료법에 현혹되지 말 것을 강조했다. 19번재 챕터 ‘수술을 했는데도 계속 아파요, 왜 그런거죠?’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신현철 교수가 수술 후 통증에 대한 적절한 대응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수술 후 통증 원인은 신경손상, 재발, 유사 질환 발생, 감염, 합병증 등 다양하며 자칫 잘못된 정보로 무조건적인 보존적 치료만 할 경우 회복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번째 챕터 ‘허리디스크는 수술 후 재발한다는데 목디스크는?’에서 고대안산병원 신경외과 김세훈 교수는 수술 후 재발률이 8~14%인 허리디스크와 달리 목디스크는 재발률이 낮다고 한다. 디스크는 흔히 쉽게 재발한다는 일반의 잘못된 상식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전해주고 있다. 그 외에 ▲경추에는 어떤 질환이 생기나요? ▲목디스크는 왜 생기나요? ▲목디스크가 생기면 어떤 증상이 생기나요? ▲목디스크를 진단하려면 어떤 검사를 해야 하나요? ▲대중매체 광고를 얼마나 믿어야 하나요? ▲주사로 디스크가 치료되나요? 등 일반인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주제가 다뤄진다. 또 책의 마지막에는 저자들에게 직접 치료를 받았던 환자들의 생생한 수기가 첨부돼 있다. 목과 관련된 질환을 가진 환자라면 한번쯤은 경험했을 법한 상황에서 다른 환자는 어떻게 어떤 치료를 받고 좋아졌는지 확인할 수 있어 책 내용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책 여는 글을 통해 김우경 교수는 “많은 현대인들이 목통증에 시달리면서 잘못된 정보와 치료법에 대한 과장 광고 때문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후유증에 시달리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며 “경추에 대한 기본 지식과 범람하는 다양한 치료법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환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정확한 치료법에 대해 진솔하게 기술했다”고 밝혔다.

    2015/12/21
  • 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분석법 편람’ 제작

    동약 분석기술 공개로 국가기관 검사 신뢰도제고

    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분석법 편람’ 제작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노수현)는 지난 14일 ‘동물용의약품 분석법 편람’을 제작해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에 배포했다고 밝혔다.이 편람은 정부 3.0 추진의 일환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에서 오랜 기간 항생물질의 국가검정 및 화학제제의 검사업무를 통해 축적된 분석지식을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작했다. 편람은 분석법 및 분석물질의 종류에 따라 액체크로마토그래프법, 적정법 및 분광광도법, 소독제 정량법으로 총 3개의 파트로 분류돼 총 분석법 수는 220개를 수록하고 있다. 기존의 동물용의약품 공정서는 서술식으로 작성돼 있으며, 한자어가 많아 이해가 어려워 분석법을 개조식으로 작성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편집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분석 담당자는 “동물용의약품 분석기술을 공개함으로써 국가기관의 검사 신뢰도 향상 및 제조업체의 자체 품질관리 능력 배양으로 수출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5/12/18
  • 피부가 능력이다

    서울대의대 피부과 정진호 교수

    피부가 능력이다

    피부 노화 분야에서 국내 최고로 꼽히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피부 노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정진호 교수가 30여년 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집대성한 책 ‘피부가 능력이다(출판사 : 청림Life)’를 출간했다. 정진호 교수는 이 책에서 피부, 노화,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의사인 저자가 대학교수이자 과학자로서 30여 년간 체득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과학이라는 다소 어려운 테마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은 피부에 많은 관심은 있지만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피부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전한다. 정진호 교수는 또한 이 책을 통해 나이에 비해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충분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젊은 피부가 고령화 사회에서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신감과 신체 기능의 원천이라는 사실을 설명하고, 피부 관리에 대한 그릇된 속설과 잘못된 믿음을 파헤쳐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피부가 노화하는 원인들을 상세히 살펴보고, 피부를 젊게 유지하기 위해 평소에 어떻게 생활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특별히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짚어준다. 이제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피부나 화장품에 관한 속설이 아닌, 피부 노화 전문가가 피부 노화 예방 연구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밑바탕으로 풀어놓은 피부와 화장품에 관한 진짜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2015/12/14
  • 'Health+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녹내장’

    2015 세종도서 선정

    'Health+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녹내장’

    서울대병원 안과 박기호 교수가 녹내장의 진실과 오해를 알기 쉽게 풀어낸 ‘Health+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녹내장’이 최근 2015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이 책은 녹내장의 증상, 치료, 관리 등 녹내장을 앓고 있거나 녹내장에 관심 있는 자가 꼭 알아야 할 건강정보를 상세히 다룬다.특히 박 교수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녹내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기술했다.책은 ‘Health+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 시리즈 중 한 권이다.이 시리즈는 검증되지 않은 의학정보가 무분별하게 난무하는 상황에서 의학적 근거를 갖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울대병원 교수가 집필하며 출판사는 서울대출판문화원이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 및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매년 최근 1년간 발행된 신간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친 뒤 세종도서를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전국의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급된다.

    2015/12/07
  • '만능양육'

    서울대 소아정신과 홍순범 교수가 알려주는 육아의 원리와 기술

    '만능양육'

    일단 차를 사서 몰아보고, 잘 안 되면 그때 가서 운전을 배우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그런데 왜 아이는 별 준비 없이 낳는 사람이 많을까? 닥치면 누구나 다 하게 된다거나, 사랑으로 키우면 된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아무 준비 없이 부모가 되는 사람들이 다반사다. 일단 키워보고, 잘 되지 않으면 그때 가서 공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미처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얼떨결에 부모가 되고, 아이를 키우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다. 육아 스트레스는 가중되고, 어떤 길로 가야 할지 점점 더 갈팡질팡하게 된다.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한 달에 대략 400명 정도의 환자와 그 부모를 만나 상담한다. 그 많은 부모들의 다양한 고민을 대하면서 느낀 건, 알고 보면 양육의 원리가 매우 간단하다는 것. 양육에도 변하지 않는 절대원칙이 있는 셈이다.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양육 불변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은 아이를 키울 때 어떤 원칙과 기술이 필요한지, 바탕이 되는 원리는 무엇인지, 핵심만 간추려 전달한다. 『만능양육』은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20년간 양육 전반에 걸쳐 부모가 알아야 할 가장 일반적인 지식과 변하지 않는 원리를 알기 쉽게 정리한 단 한 권의 책이다.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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