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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핸들 극복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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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8-04-14 09:47:00

비만은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고 인체의 에너지 대사의 균형을 불규칙하게 하기 때문에 현대인들의 건강에 항상 문제가 되고 있다.



임상적으로 BMI(체질질량지수)가 30.1 이상인 경우, 현재 체중이 이상체중[(신장-100)×0.9]을 20%초과하는 경우에 비만으로 정의한다.



비만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서구화된 식생활, 운동부족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근무를 하는 습관은 복부비만을 유발하기 쉽고, 복부 비만이 심하게 되면 골반 주변으로 과다하게 축적되는 옆구리 지방을 볼 수 있다.



옆구리 지방을 일컬어 사랑하는 연인끼리 자연스럽게 허리를 껴안을 때 손이 닿는 부분이라는 뜻에서 ‘러브 핸들’이라고 하며, 다른 말로는 ‘spare tire’라고 한다. 즉, 불필요한 살을 붙이고 다닌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의학용어로는 ‘제네틱 팻(genetic fat)’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 축적된 지방은 한번 부피가 커지게 되면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복부비만이나 러브핸들이 남성의 성기능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체내에 축적된 과다지방은 남성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키고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을 유발해 음경의 혈류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또한 과도한 하복부 비만으로 함몰 음경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경우가 있다.



복부비만과 러브핸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매일 반복되는 꾸준한 유산소 운동 및 복근운동과 훌라후프 돌리기가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남성 복부비만 및 러브핸들과 같은 불필요한 지방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갱년기 증상, 성기능 장애, 전립선치료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남성전문클리닉이 생겨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저하된 성기능도 회복하고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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