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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섹스 성병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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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7-10-15 14:43:22

성병은 말 그대로 성행위를 통해 감염되는 병을 말한다.


 


남성이나 여성 모두에게 불쾌하고 부끄러운 병으로 생각되며, 이벤트성 성관계를 통해 성병에 감염되어 병원을 찾는 환자는 간호사의 눈치부터 보기 바쁘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다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환자도 많다. 성병은 크게 임질, 매독, 연성하감, 에이즈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고, 비임균성 요도염, 헤르페스, 트리코모나스, 칸디다와 같은 균주도 성관계에 의해서 감염이 되는 대표적인 세균이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고통일 뿐만 아니라 아니라 유산과 조산 또는 기형아를 낳는 등 2세에게 까지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성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속담은 ‘지피지기 백전불태’다. 상대의 성병감염 여부를 사전에 파악해야 하는데 그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성관계 전, 후 성기와 손을 깨끗이 닦아 몸을 청결하게 하고 성관계시에는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성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저렴한 해외여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무분별한 성관계로 임질환자들이 많아지고 해외에서 부적절한 성관계의 경험이 있었던 여행자는 바로 병원을 내원하여 성병에 관한 검사를 받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임질균(Neisseria gonorrhea)의 경우에는 감염의 정도와 균의 독성에 따라서 약 3일에서 1주 정도 후면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95% 이상이 성관계에 의해 감염이 될 수 있고, 그 밖에 공동으로 사용하는 질세정기구, 속옷, 욕탕, 타월, 손가락 등에서도 감염이 되는 경우가 있다.


 


외부로부터 감염되는 경우는 저항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경우에 감염 가능성이 높지만 쉽게 감염되지는 않는다.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가 가능하나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 남성은 부고환염, 여성은 난관염으로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올바르지 못한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성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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