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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플라본 섭취 정자 농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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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7-11-12 10:03:47

여성은 폐경기가 되면 난자가 자라면서 만들어 지는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얼굴홍조, 무력감, 골다공증, 관상동맥 질환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폐경기 증후군 이라고 하는데 치료 방법은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장기간의 호르몬 치료는 유방암, 혈전증의 증가와 같은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대안요법으로 근간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리는‘이소플라본’을 이용한 치료 방법이 시행되고 있다.


 


이소플라본은 대두에 많이 들어 있는 콩단백질의 하나로 월경증후군, 심장병, 동맥경화와 암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고, 에스트로겐을 대체할 수 있는 성분으로 주목 받으면서 미국식품의약국에서는 하루 25g 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콩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중에는 이소플라본 이외에 콩-단백질/탄수화물/지질, 사포닌, 파틴산, 식이섬유와 같은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탁월한 항암효과와 더불어 갱년기 장애 예방 및 치료, 혈관계 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


 


하지만 최근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이소플라본을 많이 섭취한 남성의 경우 정자농도가 감소해 불임 위험이 있다는 것인데, 정자의 농도는 임신의 가능성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으로 2천~4천만/mL 이상 되는 것이 정상이다.


 


따라서 콩 섭취는 남녀 모두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곡식이지만 출산계획이 있는 젊은 신랑은 자녀계획이 있는 동안에는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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