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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 아침발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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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7-07-09 09:08:21

남성들은 아침에 눈을 떠 자신의 음경이 발기가 되지 않은 상태라면 조금 당황해 할 것이다.


 


아침 발기가 일어나지 않은 날은 괜시리 불안해지고 풀죽은 하루를 맞이하는 경우가 있다. 많은 남성들은 아침발기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을 가지고 있고, 마치 정력과도 연관지어 생각하게 된다.


 


아침발기는 수면 중에 일어나는 발기의 연장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태아 때부터 시작되는 수면 중 발기는 보통 하룻밤 사이에 3~5회 정도 일어나며, 1회에 20~30분 정도 지속된다.


 


자율신경계의 이완과 남성호르몬이 최고조에 달하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수면 중 발기는 성기능과 발기부전 진단에도 체크 대상이 된다.


 


특별한 성자극이 없이 수면 중 음경에 혈액의 충만을 통해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중요한 시간이며, 혈류량이 확보되면서 음경 조직의 건강이 유지되는 시간이다. 평소 음경해면체에는 약 8ml 의 혈액이 남아 있으나, 발기 시에는 8배에 가까운 62ml 의 혈액이 충만하게 된다.


 


이렇듯 수면 중 발기는 남성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고, 음경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하지만 숙면을 하지 못하는 수면장애가 있거나, 술, 담배, 고지혈증, 스트레스 등은 정상적인 수면 발기를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만약 수면장애나 흡연으로 인해 정상남성 보다 하루 한 번씩 수면발기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1년에 365번이나 음경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지 못한다는 결과이다.


 


충분한 수면 발기를 위해서는 깊은 숙면을 취해야 하며 남성호르몬이 최고치가 되는 새벽녘이 마지막 주기 이므로 늦잠을 자면 아침발기를 관찰 할 수 없다.


 


내가 잠든 사이에 밤마다 찾아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수면 중 발기를 방해하는 술, 담배, 스트레스 등 좋지 않은 습관을 버리고 땀을 흘릴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한 음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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