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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후 성생활 활력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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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7-02-20 10:23:03

 


노화는 인간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늙는다고 말할 수 있을까?
노화에는 여러 가지 기준이 있으나, 성 의학 측면에서는 정소 안의 정자나 정세포 수의 감소가 현저하게 나타나는 70세로 규정한다.
최근 40대 중곂캣?남성이 발기부전으로 고민해 상담을 요청해 오는 사례가 늘고 있다. 퇴근 후 집에 들어오면 아내와의 잠자리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나타나기 일쑤 라는 것이다. 지속적인 성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음경의 발기 지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발기부전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혈액순환 기능 저하를 들 수 있다. 발기 현상은 음경해면체에 혈액이 유입돼 충혈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해면체를 만드는 혈관평활근이 노화하면 신축성이 떨어져 당연히 발기력도 약화 된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육체적 능력은 쇠퇴하지만 정신적 능력은 계속 상승 한다. 일흔이 넘는 나이에도 활발한 활동을 한 피카소나 상대성 이론을 발견한 아인슈타인, 무반주 첼로 조곡을 연주한 노 연주자 카잘스 등은 성적 욕망을 예술로 승화시켜 삶을 아름답게 장식한 사람들이다.
현재는 무한 경쟁 시대이다. 정년은 점점 다가오고 아내와의 성생활 역시 즐거울 리가 없다. 스트레스 해소로 술자리와 담배만이 유일한 위안거리라 생각하지만 술과 담배는 발기부전에 더욱 속력을 가해 아내와의 잠자리를 더욱 두렵게 만드는것이다.
이러한 악순환의 연속에서 벗어나려면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금연, 절제된 음주, 주말을 이용한 가족과의 산행 등이 40대 이후의 성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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