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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 컴플렉스 남성의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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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7-02-10 00:02:07

고대 부족사회에서는 음경의 모양보다는 단단한 정도에 관심이 높았다.
그 당시 남성들은 돌이나 모래 등으로 음경과 귀두를 자극했다. 단단한 음경과 울퉁불퉁한 귀두는 감각이 둔해져서 오랫동안 삽입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질 내벽을 다양하게 자극해 삽입 운동에서 느낄 수 없는 쾌감을 여성에게 안겨줬다.


또 정력이 강한 남성이 전투에서도 승리한다고 여겼다. 따라서 족장이 권한을 유지할 수 없을 때는 힘이 세고 음경이 큰 남성이 족장을 대신 하기도 했다.
삼국유사에는 신라 22대 지증왕의 음경이 1자5촌(45㎝)으로 왕비로 맞이할 만한 여성이 없었다고 쓰여 있다. 또 신라 35대 경덕왕의 음경도 8촌(24㎝)이나 됐다고 전하고 있다. 이것들은 음경의 길이와 권력이 비례한다는 믿음에서 비롯됐다.


중동의 사막 지대에서는 귀두와 음경을 뜨거운 모래로 단련시킨다. 이렇게 함으로써 자극에 무뎌져 뜨거운 질 속에서 오래 버틸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음경을 쇠자나 회초리로 두드려 감각을 떨어뜨리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실효성은 둘째 치고 음경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위험이 따른다.
현대에는 음경의 감각 보다는 크기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


음경을 크게 하고 싶어서 콘돔을 두 개나 혹은 세 개 겹쳐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콘돔을 두 개 이상 겹쳐 사용하면 서로 마찰을 일으켜 잘 찢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섹스 전에 자위를 먼저 하는 경우도 있다. 이 방법은 조루 증상이 있는 젊은 남성에게 유용하다.


현대에 들어와서 남성의학이라는 학문이 발달돼 다양한 수술적 방법이 등장했다. 기존에는 약물에 의한 귀두둘레의 국소적인 확대만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제는 요도구를 제외한 전체적인 귀두확대 수술이 가능하게 됐다. 따라서 이 수술이 정말로 필요한 기죽은 남성들에게는 희소식이 되고 있다. 특히 귀두 부분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어서 만족스러운 부부관계가 되지 않는 중년남성들은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제 남성들은 옛날의 미개한 방법 대신 과학적이고 의학적인 방법으로 성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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