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전립선질환 속설 맹신 금물

  • 고유번호 : 263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7-02-09 23:04:10

첫 번째로 정관절제술이다. 왜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은 많은 남성들이 정관절제술을 받은 남성들일까? 해답은 먼저 정관 수술로 인해서  비뇨기과 전문의와 전문적인 관계를 맺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정관수술을 받았던 남성들이 다시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찾아가기 쉽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흡연이다. 흡연은 남성이 전립선에 걸릴 위험성을 높인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지만 이것을 증명하는 증거는 하나도 없다. 그러나 담배를 한 모금 들이마실 때마다 니코틴과 독성 물질이 신체의 모든 세포에 전달되기 때문에 흡연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성을 낮춰주지는 않는다. 최근 한 연구진은 전립선암에 걸린 흡연자의 사망률이 더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흡연자는 다른 누구보다 이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것이 결론이다. 그러나 흡연이 남성성기능에 치명적이라는 것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세 번째로 성행위 빈도다. 어떤 사람들은 사정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인다고 오인해 증가된 횟수의 성적 행위가 전립선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 활발한 성생활이 전립선을 크게 하거나 전립선암을 일으킬 것이라고 믿을 이유는 없다.


네 번째로 전립선염이나 전립선비대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전립선암의 발병률을 높인다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긍정적인 효과는 이런 전립선염이나, 전립선비대증을 가지고 남성들은 전립선질환으로 증상으로 인해 규칙적인 정기검진 등의 이유로 조기에 전립선암을 진단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육체적 활동여부다. 지금까지 알려진 논문을 종합해 보면 육체적 활동 여부와 전립선암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그 증거가 알려지지는 않았다. 최근의 한 연구결과는 심폐기능 운동이나 육체적 활동은 전립선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다. 다른 연구에서 육체적 활동은 그 위험성을 높인다고 알려졌다. 전립선암에 걸리면 남자의 자존심이 심하게 손상받는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립선암을 일으킬 것이라고 막연하게 추측한 잘못된 내용들로 마음고생하는 경우가 없기를 필자는 바랄뿐이다.



리스트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300자 이내 / 현재: 0 자 ]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