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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조기치료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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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7-02-09 23:05:27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의 남성에게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다. 60~70세 남성의 50~70%에서 발생한다. 또한 전립선질환 중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낸다.
전립선비대증의 가장 큰 유발인자는 연령증가와 남성호르몬의 존재다. 국내에서도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해 환자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흔한 증상은 요주저, 소변이 가늘게 나오는 세뇨, 소변이 중간에 끊기는 간헐뇨, 소변을 보고 나서 나중에 소변이 뚝뚝 떨어지는 배뇨말요점적, 잔뇨감 등이다.여기에 주간빈뇨, 야간뇨, 요절박 등도 흔히 동반된다.


전립선비대증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하부요로증상들은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수면장애 등을 유발시켜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과거와 달리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인한 노년층의 증가와 고령 사회로의 빠른 이동으로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들어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의학 지식이 일반인들에게 보편화 되어감에 따라 하부요로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과거에 비해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받는 환자들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보험연합회와 보험관리공단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10년 전에 비해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의 수는 4~6배 증가했다.
전립선비대증은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이다. 개인차가 많기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았을 때 증상이 악화될 위험성이 높은 환자를 미리 예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립선 비대증이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서 서서히 변화는 진행성 질환이므로 그냥 방치할 경우 증상이 심해져 환자의 불편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나이가 많을수록, 증상점수가 높을수록, 전립선용적이 클수록 갑자기 소변이 막히는 급성 요폐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향후 전립선 전문 비뇨기과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수가 급속하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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