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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 초기에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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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7-02-09 23:07:18

조루는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인성 발기부전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유수한 기업에 근무하는  34세의 홍 대리는 신혼 초부터 조루로 고생을 하다가 최근엔 발기도 잘 안되자 비뇨기과 문을 두드렸다. 충분한 상담결과 몇 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게 됐다.
첫 번째로 무지다. 부인도  신혼때는 남자들은 다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낸 것이다. 1분 안에 사정하는 것을 ‘원래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 것.


두 번째로 결혼생활이 길어지면서 부인의 불평이 늘자 어느 순간 부터는 부부관계 할 때마다 불안감과 염려감으로 슬그머니 아래 부분이 수그러들게 된 것.
충분한 상담과 성기능 검사를 한 결과 별다른 이상 소견을 발견하지 못했다.
단 조루검사에서 음경에 대한 진동반응 검사를 통해 다른 사람보다 국소감각이 매우 민감함을 발견했다.


우선 몸에 이상이 있어서 발생하는 기질적인 발기부전증이 아니고 너무 빨리 사정하는 것이 염려돼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심인성 발기부전증으로 진단됐다.
먼저 음경 부분에 바르는 국소 부분마취치료제로 조루를 치료하게 됐다. 그러자 발기부전 증상도 저절로 회복됐다. 하지만 매번 음경에 국소마취제를 도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음경에 분포하는 감각신경만을 선택적으로 적절하게 차단하는 시술을 하게 됐다.


이런 경우에 시술 후 효과는 매우 높아서 90%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임상경험이다.
조루증 환자를 어떤 방법으로 고칠 수 있을까 하는 방법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전희 과정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라는 것이다. 최소한 전희 시간은 30분 정도는 적당하다.
두 번째로 감추려고 하지말고 적극적으로 전문의의 조언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심인성발기부전인 경우에는 약물 요법, 행동 요법을 적용하게 된다.


발기는 전혀 문제가 없으면서 시중에 판매하는 바르는 조루치료제 혹은 뿌리는 조루치료제에 효과적이라면 수술적 치료방법을 고려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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