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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포도주 남성위한 ‘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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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7-02-09 22:41:48

“의사보다 포도 농장 재배자가 더 장수한다”,“ 적포도주는 혼자 사는 남자에게 신이 선사한 선물이다”
발효음식인 포도주가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옛사람들의 의견이다. 그리스의 의학자 히포크라테스가 포도주의 다양한 내용물을 의학적으로 평가하기 시작했고, 근대시대 프로이센의 왕 페르디난 1세의 주치의였던 프리드리히 호프만은 그의 환자들에게‘포도주요법’을 정력제로 추천했다.


전세계적으로‘알코올과 건강’을 주제로 한 수백편의 논문을 분류 관찰해 보면‘포도주는 적당히 즐길 때 건강을 촉진시키는 식품으로 분류될 수 있다’것을 일관되게 보여주고 있다.  최근 적포도주와 건강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면, 하루에 세 잔에서 다섯 잔의 포도주를 마시는 사람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이 가장 많이 줄일 수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여성에게는 하루 한 잔 내지 세 잔의 포도주를 건강촉진용으로 권장하기에 이르렀다.


포도주 속에서는 13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물질과 더불어 혈관경화와 다른 변질현상들을 예방하는 폴리페놀도 다량으로 들어 있는데, 이중에서 소위 플라보노이드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중에서 적포도주의 비밀은 바로‘레스베라트롤’이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껍질에서 고농도로 농축돼 있어서 자외선 여과작용을 통해 포도의 내용물을 강한 햇빛으로부터 보호한다.


레스베라트롤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암세포의 성장을 늦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것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은 아스피린처럼 혈액을 묽게해 혈액순환을 돕고, 폴리페놀은‘1992년의 분자’로 선정됐던 일산화질소(NO)가 혈관세포에서 생산되도록 촉진시키고, 그로 인해 혈액공급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혈관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바로 비뇨기과 영역에서는 발기력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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