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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크기와 성적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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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7-02-09 22:38:56

“가슴에 입을 접촉하는 행동은 인간과 동물세계를 구별 짓는 행위중 하나”라고 성의학자 킨제이는 말하고 있다. 여성의 가슴에 키스를 하고 애무를 하는 인간의 행동은 다른 동물세계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고차원적인 성애 행동인 것이다.


지금 까지 나와 있는 성연구서를 보면 여성의 유방에 대한 성적 의미가 남성들에게 더 강한 것으로 나와 있다. 실제 90% 이상의 남성들이 섹스 중에 유방에 대한 자극을 즐긴다고 한 반면에 여성들은 단지 11%만이 가슴을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여성이 자위를 할 때는 대부분 클리토리스와 소음순에 대한 자극을 즐긴다. 반면에 남성과의 섹스에서는 남성이 자신의 유방에 애무를 하면서 황홀해 하는 것을 보고 간접적으로 흥분하는 경향이 있다고 성상담 전문의는 말하고 있다.


미국 남성들은 큰 가슴에 열광한다. 이런 현상은 많은 미국여성들의 무모한 유방확대수술로 이어지게 했다. 반면에 포도주의 나라 프랑스인들은 이상적인 가슴을 포도주 글라스에 들어갈 만한 사이즈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으로는 여성의 가슴크기에 따른 성만족도는 남성의 페니스 크기에 따른 만족감보다도 관련이 없다는 것이 지론이다. 가슴의 크기는 여성의 민감도와도 상관이 없다고 한다.


고대 중국의 섹스 테크닉에 관한 ‘사랑과 섹스의 도’를 집필한 존 창은 이렇게 밝힌다.
“여성들은 젖꼭지와 질 사이에 자극에 대한 연결고리가 있어 가슴에 대한 애무나 키스는 가슴과 질을 동시에 자극하는 효과로 나타난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가슴 크기나 모양은 자극을 받을 때 전혀 관계가 없다”.


남성에게 있어서 여성의 가슴만큼 성적 감흥을 주는 것도 없다. 흥분한 상태의 잘 익은 멜론과도 같은 가슴은 남성에게 절대적인 성적 만족감을 준다는 것에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여성도 같은 생각이다. 남성이 가슴에 키스 할 때 여성은 황홀감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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