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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이 세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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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7-02-09 22:17:02

정력이 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페니스가 시도 때도 없이 발기하고 하루에도 여러번 섹스가 가능한 것이 진정한 정력가라고 할 수 있을까?


하기야 페니스가 충분하게 발기하지 않으면 삽입성교를 할 수 없으므로 진정한 섹스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충분한 두께의 팽창도와 질 삽입에 수월한 강직도, 이 두 가지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인 지속도가 바로 섹스를 위한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이다. 반대로 물렁해서 질 삽입이 되지 않고 꺾이거나 행위 중에 슬그머니 바람 빠지듯이 죽는다면 절대로 삽입성교는 하지 못하고 남자의 자존심은 한순간에 땅에 떨어진다.


임상에서 보는 가장 많은 형태의 발기부전 양상은 행위 중에 슬그머니 바람 빠지듯이 사정도 하지 않았는데 죽는 경우. 이와 더불어 사정시간도 적당해야 한다. 자기 혼자빨리 사정하고 만족한다면  파트너에게 죄를 짓는 것이다. 섹스는 상호작용이다. 남자와 여자가 함께 만족을 해야만 즐겁고 이로운 것이다. 상대여성이 충분히 만족할 때까지 사정을 연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진정한 정력가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언급한 페니스의 힘인 팽창도, 강직도와 충분한 발기시간인 지속도와 파트너에게 충분한 오르가슴을 만끽할 수 있을 정도의 사정시간, 이 힘과 시간을 잘 적용해서 여성을 충분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뛰어난 테크닉이 필요하다.


하나 더 고차원 적이 조건을 덧붙인다면. 바로 여성을 배려하는 남자의 따듯함과 부드러움 이다. 젊은 사람은 이 내용이 선뜻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남성이 단순하게 사정해서 사정감을 느끼는 것보다 상대여성을 충분하게 힘과 시간과 테크닉을 이용해서 충분하게 오르가슴을 느끼고 행복해 하는 것을 자신의 기쁨으로 여기는 것이라 생각한다.


여자가 남자의 품에 안기고 싶어하는 것은 남자의 품에 안겨서 행복감을 느끼고 싶어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남성이 사정하면서 오르가슴을 느끼고 싶어하는 것과 같다. 즉 진정한 의미의 정력가란 페니스의 힘과 시간조절과 테크닉, 여기에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성을 성적으로 만족시켜 주겠다는 따뜻한 마음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남성을 지칭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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