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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부른 성기능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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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7-02-09 22:18:34

경기가 나쁜 탓일까? 전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갑자기 성기능저하 때문에 비뇨기과를 찾는 남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몸에 특별한 문제가 없어 원인을 분석해 보면 장기간의 스트레스에 의한 경우가 많다.


인간은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우리 몸의 내장이나 호흡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가 있다. 이중 교감신경은 음경의 발기력항진에 반대 영향을 미치고 부교감신경은 음경의 발기력을 주도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우리 몸을 긴장시키고 에너지를 많이 소모시키는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음경의 발기력을 급속히 약화시킨다.


일상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수면 부족’과 ‘불규칙한 생활’이다. 게다가 현대 사회의 각종 전자통신, 운송기구들도 스트레스의 주범이 되고 있다.  최첨단 문명의 이기들이 신체의 건강, 근육의 힘, 관절의 유연성, 지구력, 민첩성, 근육의 조정력을 아무도 모르게 뺏고 있다. 속속 개발되고 있는 첨단 기기들이 인간의 근육과 두뇌까지도 대신하고 있다.


각종 운송기구(자동차, 비행기,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들이 인간 다리를 볼품없게 만들고 있다. 다리를 포함한 하반신을 이용하는 경우가 점점 적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하체 운동 부족으로 음경으로 가는 혈류의 양이 적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해부학적으로 심장에서 양다리로 가는 동맥과 음경(가운데 다리)으로 가는 동맥은 근원이 한곳이다. 빈약한 다리에선 절대로 강력한 발기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뜻이다.


문명화된 현대인일수록 생활습관을 단순화하는 것이 좋다. 진정한 의미의 스트레스 극복과 피로 회복은 절대로 무질서하고 복잡한 생활 습관에서는 얻어 질 수 없다. 매일 규칙적이고 단순한 생활과 자신의 다리로 직접 걷는 일을 통해서 쉽게 얻어 질 수 있다.


모처럼 쉬는 날에 할 일이 없어 막연하게 초조함을 느끼기보단 자연을 벗삼아 산이나 들을 직접 걸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삶에 보람을 느끼면서 자신만의 규칙적인 생활방식을 정해놓고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생각해보자. 즐겁게 생활하는 것이 건강한 마음과 몸을 유지하고 건강한 남성미를 유지해 나가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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