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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것이 정말로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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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7-02-09 22:00:14

모든 포유류 중에서 인간의 남성이 가장 큰 페니스를 가지고 있는데, 몸집이 인간의 3배가 넘는 영장류인 고릴라의 것보다도 훨씬 크다. 정상적인 페니스의 굵기는 여성에게 성적 쾌감을 만끽하게 해주지만 남성이 가진 우람한 크기는 섹스말고는 아무런 실용적 기능이 없다.
흔히 남성들이 큰 것에 집착하는 것처럼 일부 여성들은 성적인 용맹성과 크기를 동일시하는 경우가 있다.


재미있는 페니스에 대한 편애 증상을 몇 가지 소개하겠다.
14세기경에 나폴리의 조한나여왕은 성관계를 강박적으로 즐겼으며, 성기 큰 것에 매우 집착하는 여왕이었다. 이 여왕은 코가 크면 거기가 크다는 말을 믿고, 헝가리의 앤드류 대공과 결혼할 때 그의 큰 코를 보고 그 부분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첫날 밤 사실과 너무나도 다른 상황에 “오 그 놈의 큰 코가 나를 속였구나”하고 울부짖으며 남편인 앤드류 대공을 목 졸라 죽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나폴레옹의 누이인 파울린 보나파르트도 아주 큰 페니스에 대한 열정을 가진 색정증 환자였다. 그녀는 첫 남편 사를 빅터 르클레르가 죽은 후에 부유한 이태리 왕자와 두 번째 정략 결혼을 하게 되었다. 첫날 밤 너무 작은 페니스를 발견해 실망한 그녀는 불만스러운 성행위에 싫증을 느끼다가 후에 다시 원하던 이상형을 만났는데, 강한 남성을 가진 필립프 오그스트 드 포르방이라는 화가였다. 그녀는 건강을 해칠 정도로 밤낮으로 색욕을 탐닉하다가 노년에는 만성적인 질통증으로 고생했다고 한다.


큰 성기와 관련된 유명한 남성명사들이 있다.
1920년대에 무성영화계를 빛낸 찰리 채플린은 자기성기의 길이가 12인치라고 자랑했고, 그 당시 헐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바람둥이 중의 한 명으로 성공하게 된 이유였다고 스스로 자부했다고 한다.


서부영화 ‘하이눈’의 게리쿠퍼도 그 당시 헐리웃의 가장 잘 나가는 여성명사들 사이에서 스타가 된것은 그의 타고난 대단한 물건 때문이었다고 한다. 많은 여배우들이 러브신을 찍는 동안 두꺼운 스커트를 통과한 그것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다고 전설처럼 전해지고 있다. 쿠퍼의 첫사랑이었던 클라라 보트의 기록에 의하면, 말 정도 크기에 밤새 달릴 수 있었다고 자랑했다고 한다.


비뇨기과학 입장에서는 너무 큰 것도 문제이고, 너무 작은 것도 문제지만, 4cm 이상이라면 기능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이 말에 위안을 얻는 남성은 거의 없다. 평생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자기 것이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90% 이상이다. 이것이 바로 남성을 평생 괴롭히는 남성왜소콤플렉스이다. 다행히 지금은 어느 정도 완성도 높은 음경확대수술을 있으니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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