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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풍부한 굴 ‘카사노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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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7-02-09 22:01:45

21세기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남성들에게 전립선 질환은 하나의 성인병으로 간주되고 있다. 따라서 40대 이후 남성들은 전립선 관리를 잘 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지금도 저개발국가에서 전립선 문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질병들 중의 하나다. 그러나 선진국에서는 가장 흔한 남성질환으로 전립선 관리를 잘해야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고,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즐길 수 있다. 전립선 질환은 특별한 식생활양식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전립선비대는 기본적 영양소의 결핍에서 오는 것이라는 것이 최근 연구결과이다. 전립선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지고 있는 원소가 바로 아연(lZinc)과 비타민 B6이다.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프로락틴과 그 밖의 물질들의 상호 작용 과정에서 생긴 불균형으로 인해 빚어지는 증상이다. 전립선용적은 남성호르몬들의 균형으로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40대가 되면서, 남성 호르몬의 감퇴와 함께 다른 호르몬들이 증가된다. 특히 테스토스테론의 파생물인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TH)이 2∼4배까지 정상 이상으로 분비되어 전립선이 부어오르게 된다.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란 한 특수 효소(5-alpha reductase)의 작용에 의하여 테스토스테론이 전환되어서 만들어진다. 그런데, 바로 아연이 특수 효소의 수준과 활동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하는 특별한 영양소이다. 프로락틴의 증가 역시도 전립선 비대의 요인이 된다. 그 호르몬의 수준은 술과 담배 그리고 스트레스 등으로 상승되는 것이다. 그런데 아연은 프로락틴의 증가 역시도 억제하는 작용을 하므로 남자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양소인 것이다.


아연은 특히 비타민 B6와 함께 그러한 작용을 수행할 수 있으며 전립선 비대증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대인의 아연 섭취 수준은 너무나 미달 상태에 놓여 있으며 그로 인해 오늘날 전립선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치료 방법으로서 전립선 내에 아연을 주입하여 각종 전립선질환을 치료하는 의사도 있고 실제로 학회에서 보고되고 많은 비뇨기과의사들이 동감하고 어떻게 하면 전립선 내 아연 수치를 올릴 수 있을 까 고민하고 있다.   


손쉽게 음식으로 아연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굴이다. 세기적인 바람둥이 카사노바, 나폴레옹도 바로 매일 한사발의 굴을 섭취했다고 한다. 이들의 정력도 바로 이 굴에 있지 않았나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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