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성병 핑퐁감염 방지하려면

  • 고유번호 : 119
  • 작성자 : 뉴스관리자
  • 작성일 : 2007-02-09 22:04:30

성병에 걸렸다면 기본적으로 페니스와 질을 통한 삽입성교에 의해 병이 전염되는 것으로 이해된다. 하지만 공공화장실이나 남의 화장실 변기를 사용해서 병에 걸리는 경우나 공공화장실이나 호텔에 있는 수건을 사용해서 일명 임질에 걸리는 경우는 극히 적다. 임질은 체온 상태에서 살아 있다가도 온도가 떨어지면 금방 죽기 때문이다.


각각의 성병이 어떤 식으로 구별되는가는 그리 중요한 사안이 아니다. 그 종류에 상관없이 비뇨기과 의사들은 언제나 이병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페니스나 질은 가까이 들여다보면 안 될 금지구역이 결코 아니다. 예를 들어 목욕이나 샤워를 할 때 그곳의 변화를 금방 체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페니스 귀두 부분이 빨갛게 발적이 난다거나 질이 가렵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온다거나 전에 없던 분비물이 나오면 어떤 성병이 아닐까 의심을 해야 한다.


여성의 경우 성병의 초기 단계에 반드시 통증이 따르는 것이 아니므로 성병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남자들의 경우와는 달리 소변을 볼 때도 전혀 아프지 않을 수가 있기 때문에 특히 질 분비물이나 염증이 생긴 부위를 자세히 관찰해 보아야 한다.


사람들 중엔 자신의 파트너에게 어떤 나쁜 일이 생겨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아주 무책임한 이들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럴 의도가 전혀 없는데도 파트너에게 성병을 옮기게 되는데 자신이 병에 걸려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생길 땐 바로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럴 땐 동시에 모든 성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기분 좋은 일은 아니겠지만 함께 성관계를 가졌던 파트너와 이야기를 해봐야한다. 잘못이 누구에게 있었는가를 찾아내야 자신에게 병을 옮긴 그 상대방도 빨리 의사에게 가서 치료를 받아 병이 더 심각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성병은 혼자서 걸리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성병 걸린 당사자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의 파트너도 치료대상에 포함시켜야 재발(핑퐁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리스트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300자 이내 / 현재: 0 자 ]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