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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적당히 먹으면 피로회복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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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손상대 기자
  • 작성일 : 2007-02-11 11:15:31

기침.천식에 생강과 달여 복용


“설탕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에 걸린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동맥경화증에 걸린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간장을 해친다” 아마 설탕과 관련 이런 이야기 한 번쯤은 들어 봤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전혀 설탕을 먹지 않을 수도 없는 일, 결론부터 말한다면 과다한 설탕 복용은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설탕을 과다하게 먹게되면 중성지방을 증가시켜 갖가지 성인병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즉 피속에서의 지방분이 늘어나면 간장과 혈관에 까지 영향을 미쳐 결국 지방간이나 동맥경화를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설탕을 조미료등으로 적당히 먹게되면 해로울 것은 없습니다.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구성돼 있어 먹는 즉시 인벨타제에 의해 분해돼 바로 피속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본초강목에는 ‘설탕은 속을 화하고 비를 돕는다’고 밝히고 있으며, 당본초에는 ‘사탕은 심복열창과 구건갈을 다스린다’고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만약 설사나 이질을 만났을 때 설탕 반근과 오매 1개를 물 3홉에 넣고 반량으로 달여 조금씩 수시로 마시게 되면 효과를 볼 수 있습이다. 또 기침이나 천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설탕과 생강즙을 등분해 달여 놓고 매일 반숟갈씩 삼키면 좋다고 합니다. 설탕은 될 수 있으면 흑설탕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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