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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류머티즘에 좋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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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손상대 기자
  • 작성일 : 2007-02-11 11:21:54

채소중 비타민 A 가장 많아


뽀빠이가 즐겨 먹었다는 시금치가 종래에는 봄 한철 소재였지만 지금은 4계절 어느때나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흔한 채소가 됐습니다. 시금치에는 위와 장을 활발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위장장애, 변비, 냉증,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즐겨 먹어도 좋지 않습니다.
시금치에는 수산이 함유(100g중 0.86%)돼 있어 오랜기간(3Kg 시금치를 생것으로 1개월간 계속먹는 분량) 먹게되면 신장이나 방광에 결석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그러나 보통 먹는 분량으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연구가들의 분석입니다.
시금치는 인체에 유독한 뇨산을 분리 배설시키므로 류머티즘이나 통풍에 매우 유효한 식품입니다.
또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으며, 특히 비타민 A는 채소중 가장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밖에도 칼슘, 철분, 옥소 등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아주 유용한 식품입니다.
식료본초에는 ‘시금치는 오장에 이롭고 주독을 푼다’고 적고 있으며, 본초강목에는 ‘시금치는 혈맥을 통하고 속이 막힌 것을 풀어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약 빈혈이 있다면 시금치와 깻잎을 살짝데쳐 먹으면 좋고, 주독이 있는 경우는 시금치 국을 많이 끓여 먹으면 잘 풀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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