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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원기 돋우고 오장 편안하게

  • 고유번호 : 657
  • 작성자 : 손상대 기자
  • 작성일 : 2007-02-11 11:00:01

입안 종기.이질  치료 효과


천연감미료 하면 아마 꿀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것입니다. 거의 완벽한 건강식으로서의 성
분과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꿀을 즐겨 먹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꿀은 오장을 편안하게 하며 원기를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 몸이 쑤시는
것을 멈추게도 하고 독소를 풀어주는 작용을 한다는 것 때문에 많은 약재에 배합되기도 합
니다. 특히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이질을 낫게 하며 입안의 종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귀와
눈을 밝게 해 주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간에는 양봉은 꿀처럼 생각치 않고 오로지 토종꿀만 꿀인 것처럼 알려져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요즘은 양봉기술의 향상으로 꿀의 성분과 농도에 대한 규격을 정해놓고 품질관리를 하기 때
문에 관계기관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것이라면 상관이 없습니다. 토종꿀이 좋다고 하는 것은
단지 채취하는 방법차이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산속의 돌틈이나 나무 구
멍에서 채취하는 꿀은 2-3년 묵은 것으로 일년에 두번 채취하는 양봉과는 다소 차이는 있
을 수 있습니다.
꿀은 너무 자주 떠내면 맛과 성분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양봉도 적절한
양을 장복하거나 병증에 맞게 제대로 복용하면 그 효과는 토종꿀에 버금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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