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약협회 63차 총회… 김장규 회장 재선임

경남한약협회(회장 김장규) 제63차 총회가 지난 11일 진주 더하우스갑을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김장규 회장은 "한약업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봄이 주는 따스함이 우리 회원 여러분에게도 용기와 힘이 되는 버팀목이 돼 영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것"이라며 "지금 한의계는 정부 정책의 도움 없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든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임기 만료된 회장단 선출에서 김장규(익수당한약방)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하고, 부회장에 김명관, 총무위원장에 김광곤(중광한약방), 감사에 이용관(정성한약방)을 함께 유임했다. 이어진 모범회원 수상에서는 김형규(대인당한약방, 창원시)회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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