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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의료진의 시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1회 DEEP Master Cours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자카르타 퀵클램 클리닉(Quickqlam Clinic)에서 진행됐다. 톡신, 필러, 스킨부스터, 리프팅 실 등 에스테틱 전 분야의 제품군을 보유한 시지바이오의 강점을 살려 고난도 복합시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집중했다.

교육 첫날에는 리프팅 실 'DOOTH'와 HA 필러 'DCLASSY'를 활용한 '듀얼 리프트 프로토콜' 세션이 열렸으며, 둘째 날에는 칼슘 필러 'DCLASSY CaHA'와 톡신 '나보타'를 병용한 '콜라겐 벨벳 프로토콜' 교육이 이어졌다. 연자로 나선 현지 전문의들은 한국 본사에서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인력들로 구성되어 임상 경험과 기술적 숙련도를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DEEP Master Course'는 이론 강의와 1:1 실습 멘토링을 결합한 실전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한국에서 정식 출범해 총 8회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도 다양한 제품군을 복합 활용하는 고난도 교육을 최초로 선보여 현지 의료진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나보타, 디클래시, 두스 등 주요 브랜드의 효용성을 입증하고,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현지 의료 인재를 육성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코스는 현지 의료진의 성장과 치료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플랫폼의 시작"이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K-에스테틱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