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2026년 시무식 … "CNS 리더십 강화 및 신사업 확장"

박은희 대표, '내실 경영'과 '디지털 헬스케어'로 100년 기업 도약 선언

중추신경계(CNS) 질환 전문 제약사 한국파마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파마는 지난 5일 박은희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병오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박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핵심 제품 경쟁력 강화 ▲포트폴리오 다각화 ▲품질 및 생산 안정성 확립 ▲조직 실행력 강화라는 4대 경영 전략을 발표하며, 변화하는 제약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한국파마는 지난해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CNS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얀센과의 협력으로 조현병 치료제 '인베가 서방정' 및 '리스페달정'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해 매출 기반을 다졌다. 또한 이모티브와 손잡고 국내 최초 아동 ADHD 디지털 치료기기 '스타러커스'의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은희 대표는 "지난해의 성과는 어려운 규제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올해는 창립 50여 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전략적 실행력을 바탕으로 CNS 의약품과 디지털 치료제를 아우르는 통합 치료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해 결의를 다지는 신년 하례와 더불어 우수 사원 표창 및 정기 승진 인사 발령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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