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산물 안전성 분석 역량 입증

농산물 안전관리 분석 현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8월 19일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 평가(FAPAS)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비축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분석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aT는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FAPAS 평가에 참가해 잔류농약, 중금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8년 연속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고 있다. 이번 2026년도 평가에서는 잔류농약 6개 성분, 중금속 2개 성분, 곰팡이독소 1개 성분에 참가하여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안전성 검사역량 평가 내용 중 하나인 '중금속 카드뮴'은 기준값과 정확히 일치하는 0.0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매우 달성하기 어려운 최고 수준의 점수이다. 이러한 분석 능력은 10억분위 1단위 수준의 유해 물질 성분을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높은 분석 정확도를 입증한 결과다.

aT의 신뢰성 높은 분석 역량은 정부 비축농산물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정부 비축농산물의 안전성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품질안전실험실'을 설치한 이후 국민 식생활과 직결되는 배추, 양파, 고추, 감자, 대두, 밀, 메밀 등에 대한 자체 안전성 검사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으며, 연중 약 3000건의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김서령 aT 서울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FAPAS 평가 결과는 aT의 세계적 기준에 부합하는 분석 인프라와 전문인력의 숙련도 등이 결합한 성과"라며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 등 전 분야에 걸친 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검증, 강화해 국민이 믿고 안심하게 소비할 수 있는 농산물 공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