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1004, 북유럽 3개국서 오프라인 접점 확대

핀란드·덴마크·스웨덴서 페스티벌 참가·단독 팝업 등 브랜드 체험공간 운영

핀란드 '예뽀 코리아 페스티벌'에 참가한 스킨1004 부스 전경 /크레이버코퍼레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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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버코퍼레이션(대표 전항일, 이하 크레이버)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북유럽 시장공략에 속도를 낸다. 스킨1004는 이를 위해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등 북유럽 주요 국가에서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을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스킨1004는 국가별 주요 유통 파트너와 협업해 현지 핵심 채널에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대형 K뷰티 행사부터 주요 백화점, 뷰티 플랫폼의 플래그십 스토어까지 주요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하는 동시에 온라인 마케팅과도 연계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핀란드에서는 이달 8일 헬싱키에서 열린 '예뽀 코리아 페스티벌(Yeppo Korea Festival)'에 참가했다. 현지 주요 K뷰티 유통사 배스타일(Baestyle)이 주최한 행사에서 스킨1004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베스트셀러인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을 비롯한 주요 제품을 선보인 것.

인플루언서 30여명을 초청하고 예뽀 공식 SNS 홍보를 병행하는 한편, 제품 체험과 구매 연계 프로모션을 통해 현장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 당일 몰 오브 트리플라(Mall of Tripla) 예뽀앤순수(Yeppo & Soonsoo) 매장에서는 주말 평균 매출 대비 5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또 덴마크에서는 백화점·리테일 브랜드 샐링(Salling)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샐링의 오르후스점과 올보르점에 이어 코펜하겐점까지 입점을 확대했으며, 지난 21일과 22일에는 코펜하겐점 신규 오픈을 기념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스킨1004의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현지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스킨1004는 앞으로도 샐링과 시즌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며 덴마크 내 유통 및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킨1004 스웨덴 '리코' 단독 팝업스토어 현장 /크레이버코퍼레이션 제공

온라인 유통 접점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있는 스웨덴에서도 현지 뷰티 플랫폼 리코(Lyko)의 드로트닝가탄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선보인 단독 팝업에서는 센텔라 앰플, 앰플 폼, 퀵 카밍패드 등 주요 센텔라 라인을 선보였다. 오는 11월 블랙위크 기간에는 할인과 함께 구매 고객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해 현지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크레이버코퍼레이션 전항일 대표는 "북유럽은 K뷰티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핵심 시장"이라며 "국가별 유통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화해 현지 특성에 맞는 온·오프라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