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이 기존 소아청소년 진료체계를 대폭 확대·개편해 출생부터 청소년기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소아청소년 통합의료센터' 운영을 개시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일 센터 및 신생아 중환자실 축복식을 열고 지역 내 소아청소년 진료 역량 강화를 공식화했다. 이번 센터 출범은 인천 서해구, 검단구, 영종구 등 19세 이하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적 특성과 소아 필수의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통합의료센터는 소아심장을 비롯해 소아외과, 감염, 재활, 내분비, 호흡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로 구성된다. 아울러 소아신경외과, 정형외과, 안과, 정신건강의학과 등과 유기적인 협진 체계를 구축해 다각화된 진료를 제공한다.
신생아 중환자실 가동과 함께 의료진 보강도 이뤄졌다. 신생아·소아응급 분야 김호 교수와 소아 호흡기·알레르기 분야 이경훈 교수를 영입해 전문진료 역량을 한층 높였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고동현 신부는 "소아청소년 진료는 생명을 지키고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핵심 의료 영역"이라며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서 생명 존엄성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필수의료를 제공하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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