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유방암 인식의 달 맞아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 여정 조명

키트루다, 조기·전이성 생존율 개선부터 SC 제형 출시로 환자 편의성 극대화

공격적인 증상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삼중음성 유방암(TNBC) 분야에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조기부터 전이 단계까지 표준치료 패러다임을 확립하고 있다.

한국MSD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삼중음성 유방암 전 치료 영역에서 키트루다가 축적해 온 임상적 가치와 환자 치료 접근성 개선 성과를 돌아보는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키트루다는 지난 5년간 국내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임상(KEYNOTE-522) 최종 분석에서 키트루다 기반 수술 전·후 보조요법은 7년 전체 생존율(OS) 85.1%를 기록해 대조군(77.2%) 대비 장기 생존 이점을 입증했다. 또한 전이성 환자 대상 임상(KEYNOTE-355)을 바탕으로 올해 1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환자들의 실질적인 치료 문턱을 낮췄다.

치료 효능뿐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 개선도 가시화되고 있다. 한국MSD는 올해 10월부터 키트루다 피하주사(SC) 제형을 출시해, 기존 30분 이상 소요되던 정맥주사(IV) 투여 시간을 3주 간격 투여 기준 1분, 6주 간격 투여 기준 2분으로 대폭 단축시켰다.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이희승 전무는 "키트루다는 조기부터 전이 단계까지 생존율 향상과 접근성 개선을 이끌어온 치료제"라며 "피하주사 제형 도입을 통해 치료 편의성과 과정의 부담까지 고려한 최선의 옵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