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누적 판매량 1000만개 돌파… K-헤어케어 대표 주자로
새치 잡고 두피·볼륨까지, '블랙 샴푸' 인기 업고 신제품 돌풍
다이소·올리브영·코스트코 등 유통망 다변화 전략 성장 견인
헤어케어 브랜드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전 제품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다모다는 블랙 샴푸의 꾸준한 인기에 신제품의 연이은 성과까지 더해지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새치케어 샴푸에서 출발해 간편한 새치 커버, 두피 관리, 볼륨 케어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판매 기반을 넓혀온 결과다. 올리브영, 다이소, 코스트코 등 다양한 유통채널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 점도 판매 확대에 힘을 보탰다.
모다모다 출발점은 '모발을 위한 다른 생각'이다. 업계 최초로 갈변 원리를 헤어케어에 접목해 새치 관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2023년 폴리페놀 분야 연구자인 박성영 교수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으며, 2024년에는 독자 원료와 모발 코팅 기술을 적용한 3세대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을 출시했다.
자연 갈변으로 남녀노소 새치 고민을 덜어주는 블랙 샴푸 제품군의 누적 판매량은 664만개에 달한다. 재구매율 70%, 온라인 리뷰 약 3만건을 기록하는 등 출시 이후 꾸준한 소비자 수요를 확보하며 모다모다의 대표 제품군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간편한 새치 관리를 앞세운 '원스텝 이지' 시리즈가 매출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1월 출시한 새치 커버 마스카라 '원스텝 이지 헤어 타투 브러쉬'가 누적 40만개를 돌파했고, 후속작 '원스텝 이지 커버 버블 샴푸'도 올리브영에 공급한 초도 물량 1만개가 완판됐다. 두 제품 모두 판매 호조를 보이며 블랙 샴푸를 잇는 또 하나의 인기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운 다이소 전용 제품군의 성과도 눈길을 끈다. 2025년 선보인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 7종은 5000원 이하의 파격적인 가격대로 탈모, 두피케어의 문턱을 낮추며 누적 72만개가 판매됐다.
전체 판매량의 약 80%가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했고, '블루비오틴 스칼프 샴푸' 31만개, '블루비오틴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 15만개, '블루비오틴 스칼프 캡슐 트리트먼트' 12만개 등 제품별로도 고른 실적을 거뒀다. 특히 샴푸는 리뷰 3486건 중 별점 4점 이상이 96%에 달할 만큼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모다모다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제품군을 추가 확대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정수리와 뿌리 볼륨 관리를 위한 '볼륨 리페어' 라인 4종을 전국 다이소 1300개 매장에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블루비오틴 스칼프'에 이은 두 번째 다이소 전용 라인으로 다이소 헤어케어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올리브영, 다이소, 코스트코 등 각기 다른 소비자 수요에 맞춘 유통망 전략도 성장의 한 축이다. 가격과 기능, 구매 편의성 등을 고려한 채널별 운영으로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곳곳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키우며 신규 제품군의 시장 안착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누적 판매 1000만개는 모다모다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쌓여 이룬 성과"라며 "새치부터 두피, 볼륨까지 다양한 모발 고민에 답하는 기술과 제품으로 한국에서 시작한 헤어케어 혁신을 세계로 확장하고, 세계인의 일상에 함께하는 K헤어케어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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