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수술, 약물로 개선 어렵다면 수술적 치료 고려

센터맨남성의원 장주현 원장 "증상 지속될 땐 전문 진료로 적절한 치료법 찾아야"

센터맨남성의원 장주현 대표원장

 

발기부전은 성생활에 필요한 충분한 발기를 얻거나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일시적인 피로나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장기간 지속된다면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다양하다. 노화에 따른 신체 변화뿐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혈관질환, 호르몬 이상 등 신체적 요인과 스트레스, 불안 등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발기부전은 심혈관질환과 연관될 수 있어 단순한 성기능 문제로만 판단해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발기부전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 등 비수술적 방법을 우선 고려한다. 다만 약물치료에 충분한 반응이 없거나 약물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와 치료 목적에 따라 발기부전수술을 검토할 수 있다.

대표적인 수술적 치료 방법으로는 팽창형보형물이나 굴곡형보형물 삽입수술이 있다. 음경 내부에 있는 발기체에 의료용 보형물을 삽입해 성생활에 필요한 강직도를 확보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보형물은 크게 굴곡형과 팽창형으로 구분되며, 각 방식은 작동 원리와 사용 방법에 차이가 있어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발기부전수술이 모든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수술 전에는 발기부전의 원인과 정도, 기존 치료 이력, 당뇨병 등 기저질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감염, 출혈, 기계적 이상 등 발생 가능한 합병증과 수술 후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

특히 발기부전수술은 기존 발기 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비가역적 수술이라는 점에서 신중한 결정이 요구된다. 경험이 많은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숙련된 수술력이 필요하다. 수술 이후에도 보형물의 종류에 따라 사용 방법을 숙지해야 하며, 의료진의 안내에 따른 회복 및 경과 관찰이 중요하다.

센터맨남성의원 장주현 대표원장은 "발기부전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특정 치료 방법을 우선하기보다 개인별 증상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환자의 건강 상태와 기존 치료 반응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장단점을 충분히 비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기부전은 원인과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해결할 수 있는 질환이며 발기부전수술의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고 전했다.

 


김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