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의료재단, 서대문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

서대문구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이동검진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

하나로 의료재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 지원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은 지난 28일 서대문구청,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서대문구청에서 열렸으며, 박운기 서대문구청장과 이중명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하나로 의료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하나로 의료재단은 이동검진 장비를 활용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출장·방문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검진뿐 아니라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상담, 건강교육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관별 역할도 분담한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지원 대상자 발굴과 선정, 사업 참여 안내 등 운영을 지원한다. 서대문구청은 행정 지원과 대내외 홍보, 관련 시설 연계 등을 담당한다.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나로 의료재단 관계자는 "서대문구청,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건강을 살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 의료재단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센터로, 연간 3500여개 기업의 건강검진과 개인종합검진, 국가건강검진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지원,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