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발리서 'NMC EXCLUSIVE' 성료… 나보타 미래 전략 모색

고도화된 임상 지식 공유… KOL과 중장기 학술 협력체계 구축

대웅제약 NMC EXCLUSIVE Global KOL Summit Bali 2026 행사장 전경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나보타'가 전 세계 미용성형 리더들과 함께 차세대 임상 표준 정립에 나섰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각국의 핵심 영향력 있는 의료진(KOL)을 초청한 프리미엄 학술 서밋 'NMC EXCLUSIVE Global KOL Summit Bali 2026'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웅제약이 기존에 운영해 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MC)'를 한 단계 격상시킨 최상위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아시아태평양·중동·중남미 등 11개국에서 엄선된 핵심 의료진 35명이 참석했다. 전문 KOL 간 고난도 시술 노하우 공유와 글로벌 시술 컨센서스 정립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 첫날에는 한국,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등의 의료진이 상안면 주름부터 바디 컨투어링까지 다양한 부위의 나보타 시술 사례를 발표하고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통해 공통된 글로벌 임상 지침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안면 해부학적 고려사항, 독자 시술법인 '나보리프트(NABOLIFT)' 및 '나보글로우(NABOGLOW)' 적용 사례, 특수 부위 시술 기법, 편두통 치료 활용 임상 등이 공유됐다.

이어 진행된 비전 세션에서는 나보타의 중장기 학술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대웅그룹의 복합 공간 BWork Uluwatu 및 K-메디컬 에스테틱 클리닉 NULOOK Visit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NMC EXCLUSIVE는 나보타의 임상적 활용을 선도하는 각국 핵심 KOL들과 깊이 있는 학술적 교류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차별화된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유식 기자